창조와 축복

창세기에 관한 주석은 많지만, 창세기 연구와 주해 입문서는 이 책 한 권뿐이다. 이 책은 창세기의 내러티브들 안에서 신학 개념을 형성하고 있는 문학적, 신학적 모티프들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 신학 개념이 어떻게 명확하고 정확한 주해 개념으로 전개될 수 있는지를 입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저자는 창세기를 60개 이상의 단원으로 나누고, 각 단원의 신학 개념을 검토하였다. 또한 그 구조를 서술하고, 그 안에 담긴 메시지를 종합하였다. 나아가 주경 개요와 주해 요점 그리고 풍부한 참고 문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목회자와 교사 그리고 창세기(그리고 내러티브 문학 전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그것을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시키기를 바라는 가운데 진지하게 성경을 연구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것으로서, 내러티브 문학의 연구와 주해를 위한 최고의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