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수학을 학습이 아니라 놀이로 배워야 합니다. 수학은 단순히 계산하는 능력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일상생활에서 수학의 참 재미를 느끼고 나아가 학습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활동 자료로 구성한 ‘빙고판’은 재미있는 놀이판이자 학습에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곱셈표’입니다. 재미나게 빙고 놀이를 하다 보면 저절로 뛰어 세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뛰어 세기에 자신감이 붙으면 곱셈표로 이용해 배수 개념을 이해하고 나아가 곱셈구구를 외우는 데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