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한 뒤 어린이책을 쓰고 있습니다. 좌충우돌 실수하고 덤벙대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날마다 새롭게 도전하는 진짜 일 학년들에게 큰 소리로 응원가를 불러 주고 싶습니다. 그 동안 『나랑 밥 먹을 사람』, 『화내기 싫어』, 『삼총사가 나가신다』 같은 동화책과, 『진짜 일 학년 책가방을 지켜라!』, 『지렁이 할아버지』, , 『코딱지 할아버지』, 『밤을 지키는 사람들』를 비롯하여 여러 그림책을 썼습니다.
제인 구달에게 막 사랑을 시작한 손녀가 있다면, 그녀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우리 할머니, 제인』은 그런 호기심에서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제인이 자기 마음을 몰라주는 무정한 연인 같았을 침팬지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오히려 몇 걸음 물러나 기다렸다는 걸 알았어요. 사랑에 ‘거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런 제인이라면 사랑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을까 상상하며 이 그림책을 썼어요.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한 뒤 어린이책을 쓰고 있습니다. 좌충우돌 실수하고 덤벙대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날마다 새롭게 도전하는 진짜 일 학년들에게 큰 소리로 응원가를 불러 주고 싶습니다. 그 동안 『나랑 밥 먹을 사람』, 『화내기 싫어』, 『삼총사가 나가신다』 같은 동화책과, 『진짜 일 학년 책가방을 지켜라!』, 『지렁이 할아버지』, , 『코딱지 할아버지』, 『밤을 지키는 사람들』를 비롯하여 여러 그림책을 썼습니다.
제인 구달에게 막 사랑을 시작한 손녀가 있다면, 그녀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우리 할머니, 제인』은 그런 호기심에서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제인이 자기 마음을 몰라주는 무정한 연인 같았을 침팬지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오히려 몇 걸음 물러나 기다렸다는 걸 알았어요. 사랑에 ‘거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런 제인이라면 사랑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을까 상상하며 이 그림책을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