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염려증에 고집불통, 변태에 연쇄살인범으로 불리는 남자, 이웃에게 까탈스럽고 자기밖에 모르는 안하무인,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팔십 노인 페르디낭. 유일한 동반자인 애완견 데이지를 잃고 실의에 빠진 그에게 더 큰 시련이 닥치는데, 그건 아파트 관리인의 계략으로 양로원에 떠밀려 가야 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살인범 누명까지? 인생이 송두리째 붕괴되어 나락으로 떨어질 페르디낭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시작된다.
★ 20만 독자를 사로잡은 유쾌한 프랑스 소설 _ 아마존
★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매력적인 캐릭터 _ 독자 리뷰
Contents
프롤로그 야반도주
1. 설상가상
2. 오래된 원한
3. 운이 없는 남자
4. 교황보다 더 환대를 받다
5. 외롭고 불행하다는 것
6. 땅속에 묻혀 숨 쉬기
7. 자비를 비웃는 병원
8.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9. 정말 가관이군!
10. 기울어지는 삶
11. 너무 자세히 알려고 들지 마라
12. 황당한 일
13. 전투 준비
14. 유혹에 넘어가다
15. ‘결코’라는 말은 결코 하지 마라
16. 은총을 바라며
17. 단도직입적으로
18. 너무 들볶지 마라
19. 괜한 걱정을 하다
20. 방금 뭐라고 하셨죠?
21. 빌어먹을!
22. 중요한 사람
23. 내 가만있지 않을 테다
24. 피가 거꾸로 솟다
25. 참는 것도 한도가 있다
26. 가망이 없다
27. 잘 보여야 할 텐데
28. 싸워보지도 못하고 완패
29. 이렇게 끝나는 건가
30. 독 안에 든 쥐
31. 제기랄!
32. 정말 미치겠다
33. 고해
34. 오, 맙소사!
35. 장난 끝에 연애
36. 최후의 전투
37. 그건 기본이지, 친애하는 왓슨
38. 아내한테 배신당한 남자
39. 여행은 성장하게 한다
40. 운명은 정해졌다
41. 피장파장
에필로그 한 줄기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