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기초가 되는 개념을 재미있는 동화와 그림으로 쉽게 익힐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사물과 세계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을 형성하기 시작하는 만 3세의 유아에게 알맞는 개념을 한 가지씩 총 12권으로 기획하였습니다. 본문의 맨 마지막에는 부모님을 위한 코너를 두어 그림책에서 다루고 있는 개념을 해설하고,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네번째 '부분과 전체'편에서는 여러 동물들을 통해서 처음에는 혼자 것이었던 맛있는 음식을 사람 수 별로 나누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시리즈의 기획 방향과 내용과 그림은 홍순정 (한국방송통신대학 유아교육학과 교수) 교수에게 감수를 받았습니다. 밝고 선명한 판화 그림은 읽기에 재미를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