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몬테코어

$15.12
SKU
9788937490590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hu 12/5 - Wed 12/11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Mon 12/2 - Wed 12/4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2/07/20
Pages/Weight/Size 140*210*30mm
ISBN 9788937490590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북유럽소설
Description
나는 길들지 않는 호랑이다.
우리는 영원히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사람이다.


『몬테코어』는 독특한 서술 형식으로 '통합의 나라' 스웨덴의 현주소를 되짚는다. 주류 사회와 이민자 사회의 갈등. 서로 다른 문화의 충돌이 낳은 긴장과 혼돈을 정면으로 다룬 스웨덴 이주자 문학의 대표작이다. 저자는 알제리인인 자신의 아버지가 폭격으로 부모를 잃고 고아원에서 자란 가난한 소년에서 스웨덴 이주 후 세계적인 보도 사진 작가가 되기까지의 빛나는 삶을 그리고 있다. 또한 알제리인 아버지와 스웨덴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혼란과 분노를 간직한 주변으로 성장기를 보낸 요나스는 ,뿌리와 언어, 이름을 버리면서까지 스웨덴사회에 편입하려고 하는 아버지와 갈등한다. 아버지와 아들을 통해 스웨덴 사회에 한 부분인 이주민 사회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1부
2부
3부
4부
5부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Author
요나스 하센 케미리,홍재웅
튀니지인 아버지와 스웨덴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스톡홀름과 파리에서 문학과 국제경제학을 공부했으며 뉴욕에 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인턴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쌇았다. 2003년에 발표한 『빨간 눈』이 이듬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스웨덴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급성장했다. 이 작품은 여러 나라로 번역되었고 연극과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2006년 발표한 두 번째 장편소설 『몬테코어』는 케미리 작품 세계의 근간이 되는, 이민자의 혼란스러운 정체성을 다룬 작품으로 새로운 서사 기법을 통해 거칠면서도 세련된 감수성을 드러낸다. 작품 속 케미리 부자의 갈등은 스웨덴 주류 사회와 이민자 사회의 충동과 구성상 이중주를 이루며 작가의 정체성이 반영된 자전적 이야기이자 픽션으로서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 작품은 스웨덴 이주자 문학의 대표작으로 평가받으며 PO 엔퀴스트 상을 수상했고 아우구스트 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10개국에서 출간되기도 했다. 케미리는 희곡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첫 희곡 『침입』은 스웨덴에서 공연 기간 내내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으며 프랑스, 독일, 영국, 노르웨이에 이어 2011년에는 한국에서도 공연되었다.
튀니지인 아버지와 스웨덴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스톡홀름과 파리에서 문학과 국제경제학을 공부했으며 뉴욕에 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인턴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쌇았다. 2003년에 발표한 『빨간 눈』이 이듬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스웨덴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급성장했다. 이 작품은 여러 나라로 번역되었고 연극과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2006년 발표한 두 번째 장편소설 『몬테코어』는 케미리 작품 세계의 근간이 되는, 이민자의 혼란스러운 정체성을 다룬 작품으로 새로운 서사 기법을 통해 거칠면서도 세련된 감수성을 드러낸다. 작품 속 케미리 부자의 갈등은 스웨덴 주류 사회와 이민자 사회의 충동과 구성상 이중주를 이루며 작가의 정체성이 반영된 자전적 이야기이자 픽션으로서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 작품은 스웨덴 이주자 문학의 대표작으로 평가받으며 PO 엔퀴스트 상을 수상했고 아우구스트 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10개국에서 출간되기도 했다. 케미리는 희곡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첫 희곡 『침입』은 스웨덴에서 공연 기간 내내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으며 프랑스, 독일, 영국, 노르웨이에 이어 2011년에는 한국에서도 공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