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의 조건

현대의 리더가 조선의 군주에게 배우는 33가지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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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7/05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37487859
Categories 경제 경영 > CEO/비즈니스맨
Description
조선 왕들의 삶에서 배우는 지도자의 조건

리더의 자리는 본래 어렵고 고독하다. 리더가 겪는 고민의 순간들을 아는 사람, 선택의 갈림길에서 리더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먼저 그 자리를 거쳐 간 사람들뿐이다.『군주의 조건』은 우리보다 먼저 리더의 자리를 경험했던 조선의 군주들을 주목하고 있다. 왕의 업적뿐 아니라 잘못까지 충실히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군주가 한 나라의 리더로서 고심했던 흔적과 결단의 순간들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16년간 조선 군주와 재상들의 정치사상 및 정책을 공부해 온 저자는 꼼꼼한 실록 및 사료 고증을 바탕으로 조선의 왕들이 펼친 리더십을 수신(修身), 의리(義利, 명분과 실리), 용현(用賢, 용인술), 공효(功效, 공을 들인 성과), 건저(建儲, 후계) 다섯 분야의 33가지 덕목으로 정리했다. 리더가 가져야 할 마음 자세부터 인재를 쓰는 법, 일을 추진하는 법, 후계를 세워 조직의 미래를 탄탄하게 닦는 법까지, 리더란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하는가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길잡이가 될 조언들을 꼼꼼히 담아냈다. 이는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 리더의 자리에서 매일을 고투하는 사람에게 진정한 리더의 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지침이며 조선의 왕들이 보내는 진심 어린 격려와 조언의 메시지이다.
Contents
머리말

1부 수신(修身) - 천하를 경영하려면 자기 자신부터 다스려라
1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한다
2 끝없이 배우고 수양에 힘쓴다
3 수시로 반성하고 철저히 점검한다
4 한마디 말도 소홀히 여기지 않는다
5 역사의 평가를 두려워한다

2부 의리(義利) - 이익을 앞에 두고 의로움을 생각하라
6 의(義)와 이(利)를 함께 추구한다
7 자신의 결단을 증명해 보인다
8 면밀한 준비로 명분을 뒷받침한다
9 작은 의로움을 위해 큰 의로움을 버리지 않는다
10 어떤 명분보다도 백성을 우선한다
11 신념을 귀하게 여긴다
12 과오를 바로잡아 원한을 남기지 않는다

3부 용현(用賢) - 일을 도모할 때는 먼저 사람을 살피라
13 절실한 마음으로 인재를 찾는다
14 차별 없이 인재를 등용한다
15 신뢰를 쌓아 인재의 마음을 얻는다
16 갈등을 관리하여 선의의 경쟁을 유도한다
17 관례적 인사를 경계한다
18 누구나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든다
19 강력한 반대자를 가까이 둔다
20 겸손함으로 인재를 지킨다

4부 공효(功效) - 시대의 흐름을 읽고 변화에 힘쓰라
21 ‘지금 여기’에 적합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한다
22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23 차근차근 그리고 꾸준하게 나아간다
24 ‘철저한’ 개혁을 위해 ‘적절한’ 속도를 선택한다
25 문제의 근원을 살펴 바로잡는다
26 때로는 판 자체를 뒤엎는다
27 공은 나누고 책임은 짊어진다
28 빈틈없는 사후 조치로 완벽한 성공을 일군다

5부 건저(建儲) - 영원한 번영을 원하면 후계부터 바로 세우라
29 후계자를 세워 불시의 사태를 대비한다
30 오늘보다 내일에 적합한 후계자를 고른다
31 현장 교육과 실무 위임으로 준비된 리더를 만든다
32 자질이 부족한 후계자를 방치하지 않는다
33 후계자에게 짐이 될 일은 미리 제거한다

에필로그-조선의 왕들이 현대의 리더에게 보내는 편지
Author
김준태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 대학 동양철학문화연구소를 거쳐 한국철학·인문문화연구소에서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철학과 정치사상, 특히 역사 속에 등장하는 정치가들의 리더십과 경세론에 중점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또한 잡지 기고, 기업 강의,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영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논문으로 「포저 조익의 성리학설과 경세론에 관한 연구」, 「정조의 정치사상 연구」, 「잠곡 김육의 실용적 경세사상 연구」, 「권도론 연구」 등이 있고, 저서로 『왕의 경영』, 『군주의 조건』, 『탁월한 조정자들』이 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 대학 동양철학문화연구소를 거쳐 한국철학·인문문화연구소에서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철학과 정치사상, 특히 역사 속에 등장하는 정치가들의 리더십과 경세론에 중점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또한 잡지 기고, 기업 강의,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영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논문으로 「포저 조익의 성리학설과 경세론에 관한 연구」, 「정조의 정치사상 연구」, 「잠곡 김육의 실용적 경세사상 연구」, 「권도론 연구」 등이 있고, 저서로 『왕의 경영』, 『군주의 조건』, 『탁월한 조정자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