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한다는 것

표정훈 묻고 강영안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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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0/28
Pages/Weight/Size 152*210*30mm
ISBN 9788936515010
Categories 인문 > 서양철학
Description
일상의 철학자 강영안 교수의 공부 여정과 철학함의 의미를
출판평론가 표정훈의 강의실 밖 질문을 통해 듣는다!

- 네이버, “지금의 나를 만든 서재”: 생물학자 최재천의 서재 추천도서
- [동아일보] 추천: ‘대학 새내기 철학 입문서’ 20선


일상의 철학자 강영안 교수와 출판평론가 표정훈이 ‘철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소크라테스부터 데카르트, 칸트를 거쳐 마이클 폴라니, 장-뤽 마리옹, 레비나스까지 고대와 근현대 철학사를 넘나들며 나눈 대담집.

스승과 제자, 다시 만나다

1980년대 후반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난 강영안과 표정훈은 2007년,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다섯 번에 걸쳐 10시간 동안 대담을 나누고 『철학이란 무엇입니까』(효형출판사, 2008)를 펴냈다.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다가 절판된 이 책을 새롭게 내기 위해 2019년 12월 다시 모인 두 사람의 대담을 토대로 『철학한다는 것』이 탄생했다. 『철학한다는 것』은 10여 년간 변화된 두 사람의 삶의 자리 이야기와 더불어 더욱 깊어진 질문과 답을 통해 ‘모든 철학은 결국 삶의 철학’이라는 결론으로 나아간다.
Contents
머리말
들어가며: 사유하는 법을 배울 마음의 준비

1. 철학을 향한 먼 길
질문의 시작, 앎의 시작_교회와 신앙_신학에서 철학으로

2. 신앙인으로 철학한다는 것
루뱅의 학풍과 스승들_철학과 기독교_칸트적인 나라, 네덜란드

3.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 그리스적인 것?_소크라테스, 철학의 화신_삶의 방식으로서의 철학_논증으로서의 철학_수양으로서의 철학_지혜의 사랑, 사랑의 지혜

4. 철학적 근대성에 관하여
르네상스 휴머니즘과 종교개혁_자연과 자유: 주체의 탄생_데카르트, 양면성의 철학_스피노자와 아인슈타인

5. 칸트와 철학의 소명
도이여베이르트의 기독교철학_칸트와의 만남_‘도식과 상징’, 칸트의 도식론 연구_하나의 이상으로서의 철학자_덕과 행복의 문제_칸트의 이성은 ‘최소 이성’_철학자의 소명

6. 타자의 발견과 윤리적 전회
포스트모던의 문제_푸코, 라캉 그리고 하이데거_과학적 지식과 방법론의 문제_‘겸손한 주체’의 등장, 레비나스_윤리적 전회, 장-뤽 마리옹과 미셸 앙리_진지한 응답으로서의 과학, 마이클 폴라니_수동성과 능동성

7. 모든 철학은 결국 삶의 철학이다
철학신학에 관하여_일상이라는 선물_과학기술 발달 및 정치와 관련하여_한국 교회에 대한 생각들_공부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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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강영안,표정훈
1985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에서 칸트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네덜란드 레이든대학교 철학과 전임 강사로 형이상학과 인식론을 맡아 강의했고, 귀국 후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거쳐 1990년부터 2015년까지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했다. 벨기에 루뱅대학교 초빙 교수로 레비나스를 연구했으며, 미국 칼빈 칼리지에서 초빙 정교수로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을 강의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며 미국 칼빈신학교 철학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 기독교학문연구회, 한국칸트학회, 한 국기독교철학회, 대한철학회, 한국철학회 회장, 인문학대중화위원회 위 원장,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두레교회와 주님의 보배 교회 장로로 섬겼다.
저서로는 『철학은 어디에 있는가』『어떻게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것 인가』(한길사), 『주체는 죽었는가』『자연과 자유 사이』(문예출판사), 『타인의 얼굴』(문학과지성사), 『믿는다는 것』(복 있는 사람), 『강교수의 철학이야기』『신을 모르는 시대의 하나님』『강영안 교수의 십계명 강의』(IVP), 『도덕 은 무엇으로부터 오는가』『인간의 얼굴을 가진 지식』(소나무), 『칸트의 형 이상학과 표상적 사유』(서강대학교출판부), 『종교개혁과 학문』(SFC출판부), 대담집 『철학이란 무엇입니까』(효형출판), 『묻고 답하다』(홍성사), 『일상의 철학』(세창출판사) 등이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시간과 타자』(문예출판사), 『몸·영혼·정신』『급변하는 흐름 속의 문화』(서광사)가 있다.
1985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에서 칸트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네덜란드 레이든대학교 철학과 전임 강사로 형이상학과 인식론을 맡아 강의했고, 귀국 후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거쳐 1990년부터 2015년까지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했다. 벨기에 루뱅대학교 초빙 교수로 레비나스를 연구했으며, 미국 칼빈 칼리지에서 초빙 정교수로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을 강의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며 미국 칼빈신학교 철학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 기독교학문연구회, 한국칸트학회, 한 국기독교철학회, 대한철학회, 한국철학회 회장, 인문학대중화위원회 위 원장,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두레교회와 주님의 보배 교회 장로로 섬겼다.
저서로는 『철학은 어디에 있는가』『어떻게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것 인가』(한길사), 『주체는 죽었는가』『자연과 자유 사이』(문예출판사), 『타인의 얼굴』(문학과지성사), 『믿는다는 것』(복 있는 사람), 『강교수의 철학이야기』『신을 모르는 시대의 하나님』『강영안 교수의 십계명 강의』(IVP), 『도덕 은 무엇으로부터 오는가』『인간의 얼굴을 가진 지식』(소나무), 『칸트의 형 이상학과 표상적 사유』(서강대학교출판부), 『종교개혁과 학문』(SFC출판부), 대담집 『철학이란 무엇입니까』(효형출판), 『묻고 답하다』(홍성사), 『일상의 철학』(세창출판사) 등이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시간과 타자』(문예출판사), 『몸·영혼·정신』『급변하는 흐름 속의 문화』(서광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