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소설이 아니다

세계를 해석하는 독창적인 방식과 풍성한 상상력을 자랑하는

프랑스 단편소설을 만나다



19~20세기 초에 이르는 세계 근현대문학 100년을 대표하는, 9개 어권 총 102명 작가의 114편 작품이 수록한 〈창비 세계문학〉 시리즈의 프랑스편으로, 저마다 세계를 해석하는 독창적인 방식과 풍성한 상상력을 자랑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14편이 실려 있다. 디드로의 작품부터 시적인 문체가 돋보이는 르 끌레지오의 작품까지 이백여 년의 흐름을 따라 다양한 시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14편 중 11편이 국내 처음 번역 소개될 만큼 이 책은 프랑스 단편의 새로운 매력을 담고 있다. 근대 리얼리즘 문학의 창시자로 꼽히는 오노레 드 발자끄의 「붉은 여인숙」을 비롯하여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우리에게 더욱 잘 알려진 장-마리 귀스따브 르 끌레지오의 「륄라비」 등 독창적인 프랑스 단편소설들을 만날 수 있다.



* 한국대표작가가 추천하는 창비세계문학(동영상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