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대학 사용법 세트

나의 직업 우리의 미래 + 불안 위에서 서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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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5/11
Pages/Weight/Size 128*195*30mm
ISBN 9788936459697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생활/자기관리
Description
대학 고민, 취업 고민에 밤잠 설치는 이들을 위한,

이범 X 하지현의 공감 백배 솔루션!



지금 같은 대학이 계속 필요할까? 이런 질문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그 양상이 크게 달라졌다. 심각한 취업난이 ‘대학 무용론’을 부추기고, 대학들도 생존의 위기 앞에서 자발적으로 구조 조정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4차 산업 혁명’과 인공 지능이 사람의 일자리를 위협해 오는 이때,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청년들과 십 대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대학에 왜 가야 하고, 가서 무엇을 해야 할까?



‘나의 대학 사용법’ 시리즈에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대학 고민, 취업 고민에 밤잠 설치는 청춘들을 위해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전략과 대안을 전한다. 2017년 한 차례 강연을 통해 전한 이야기들을 대폭 다듬고 보강해 책으로 엮었다.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가감 없이 비판해 온 교육 평론가 이범은 『나의 직업 우리의 미래』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취업과 노동 시장으로 관심의 폭을 넓혔다. 최근 노동 시장이 보내는 두 가지 신호, 즉 ‘탈스펙’과 ‘양극화’를 분석하면서 이에 적절한 대처 방법을 개인적·사회적 차원에서 각각 모색한다. 노동 시장의 변화를 따라가다 보면, 객관식과 상대 평가 위주의 우리 교육이 갖는 한계 또한 더욱 선명해진다.



정신과 의사 하지현은 『불안 위에서 서핑하기』에서 ‘예측 불가능’, ‘조절 불가능’이라는 표현으로 이 시대를 압축하면서, 이런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갈 이들에게 필요한 ‘마음의 태도’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우울, 외로움, 불안 등 일상에서 경험하는 감정들을 섬세하게 해설한다.



Contents
이범 『나의 직업 우리의 미래』

프롤로그

1 우리가 받아 온 교육의 정체
그들은 왜 상대 평가를 하지 않을까?
객관식은 생각을 가로막는다
유럽에 특목고가 없는 이유

2 정답 없는 문제를 탐구하는 시대
치킨인가, 고용 보험인가
창의력보다 자기 주도 학습 능력
지금 같은 대학 교육이 계속 필요할까?

3 ‘탈스펙’과 탈학벌, 노동 시장의 변화
학벌 의식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탈학벌의 원인 세 가지
‘스펙’에서 ‘전문성’으로

4 양극화와 임박한 파국
임금 격차는 왜 생겼을까?
비정규직과 미래가 없는 노동
장기 파국과 단기 파국

5 청년, 진보의 통념에 도전하라
애국심이 가진 설득력
청년들은 모두 한 배에 타고 있다
양보를 통해 만드는 혁명

하지현 『불안 위에서 서핑하기』

프롤로그

1 무엇이 청년의 어른 됨을 방해하는가
예측 불가능, 조절 불가능의 시대
대학, 탐색과 소속감의 공간
성장을 유예하는 심리적 매미들

2 대학에서 마주치는 감정들
불안과 우울, 비슷하지만 다른
외로움, 허기와 비슷하다
혼란, 고민이 실타래처럼 엉킬 때
소외감, 어울리는 일의 어려움
사랑, 친밀함의 실험

3 무인도의 인간처럼 생각하기
불확실성을 스릴의 대상으로
욕망과 욕구는 다르니까

묻고 답하다






Author
이범,하지현
tvN [어쩌다 어른], KBS [명견만리 플러스] 출연
‘완벽, 최선, 열심’의 사회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를 지키는 힘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마음 주치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전공의와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용인정신병원 정신의학연구소에서 근무했고, 캐나다 토론토 정신분석연구소에서 연수했다. 2008년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진료를 하며, 읽고 쓰고 가르치고 있다.

하지현 작가는 1년에 100여 권 넘게 읽는 독서가이자 5년 동안 서평칼럼 [마음을 읽는 서가]를 연재했던 성실한 서평가이다. 자존감을 지키며 거센 외부의 파도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의 근육을 만들어주는 것이 책 읽기의 힘이라고 정의하는 작가는 무엇보다도 책 속의 지식과 정보를 스스로의 경험과 엮어내어 온전한 ‘내 것’으로 만드는 생산적인 읽기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책의 내용을 해체하고 정리하여 자신만의 지식 창고에서 숙성시킨 후 필요할 때 꺼내 쓰는 ‘하지현식’ 독서법은 앎 자체가 기쁨이 되고 앎의 경계를 넓혀가는 또 다른 독서의 세계를 보여준다.

지은 책으로 『포스트 코로나, 아이들 마음부터 챙깁니다』, 『정신과 의사의 서재』, 『고민이 고민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정신의학 에세이』, 『도시 심리학』, 『심야 치유 식당』, 『사랑하기에 결코 늦지 않았다』,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대한민국 마음 보고서』, 『공부 중독』(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갈등 해결의 기술』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이 있다.
tvN [어쩌다 어른], KBS [명견만리 플러스] 출연
‘완벽, 최선, 열심’의 사회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를 지키는 힘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마음 주치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전공의와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용인정신병원 정신의학연구소에서 근무했고, 캐나다 토론토 정신분석연구소에서 연수했다. 2008년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진료를 하며, 읽고 쓰고 가르치고 있다.

하지현 작가는 1년에 100여 권 넘게 읽는 독서가이자 5년 동안 서평칼럼 [마음을 읽는 서가]를 연재했던 성실한 서평가이다. 자존감을 지키며 거센 외부의 파도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의 근육을 만들어주는 것이 책 읽기의 힘이라고 정의하는 작가는 무엇보다도 책 속의 지식과 정보를 스스로의 경험과 엮어내어 온전한 ‘내 것’으로 만드는 생산적인 읽기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책의 내용을 해체하고 정리하여 자신만의 지식 창고에서 숙성시킨 후 필요할 때 꺼내 쓰는 ‘하지현식’ 독서법은 앎 자체가 기쁨이 되고 앎의 경계를 넓혀가는 또 다른 독서의 세계를 보여준다.

지은 책으로 『포스트 코로나, 아이들 마음부터 챙깁니다』, 『정신과 의사의 서재』, 『고민이 고민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정신의학 에세이』, 『도시 심리학』, 『심야 치유 식당』, 『사랑하기에 결코 늦지 않았다』,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대한민국 마음 보고서』, 『공부 중독』(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갈등 해결의 기술』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