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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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7/15
Pages/Weight/Size 122*188*7mm
ISBN 9788936459482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작가 권여선의 첫 청소년소설
2020 김승옥문학상 수상작
있는 그대로 서로를 사랑하기로 결심한 엄마와 딸 이야기


단단하고 깊이 있는 서사로 삶의 진실을 묘파해 온 작가 권여선의 신작 『엄마의 이름』이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 스물두 번째 권으로 출간되었다. 서로를 아끼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엄마와 딸 사이를 그린 소설로, “이전의 모녀 화해 서사를 새롭게 지양해 낸 밀도 높은 이야기”(문학평론가 류보선)라는 평을 받으며 2020년 김승옥문학상을 수상했다. 계간 [창작과비평] 2020년 여름호 발표 당시 화제를 모았던 단편 「실버들 천만사」의 제목을 바꾸고, 삽화와 함께 펴낸 책으로, 평단과 독자들의 아낌없는 지지를 받으며 한국 문단의 독보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해 온 권여선이 청소년 독자에게 첫인사를 건네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반갑다.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일러스트레이터 박재인이 만화 연출로 선보인 삽화가 권여선 소설을 처음 만나는 독자들에게도 친근한 징검돌이 되어 준다.
Contents
엄마의 이름

작가의 말
Author
권여선,박재인
1965년 경북 안동 출생.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인하대 대학원에서 국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 장편소설 『푸르른 틈새』로 제2회 상상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목소리로 자신의 상처와 일상의 균열을 해부하는 개성있는 작품세계로 주목받고 있다. 2007년 오영수문학상을 수상했다. 2008년도 제32회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사랑을 믿다'는 남녀의 사랑에 대한 감정과 그 기복을 두 겹의 이야기 속에 감추어 묘사하여 호평을 얻었다. 저서로는 소설집 『처녀치마』, 『분홍 리본의 시절』, 『내 정원의 붉은 열매』, 『비자나무 숲』, 『안녕 주정뱅이』, 『아직 멀었다는 말』, 장편소설 『레가토』, 『토우의 집』, 『레몬』, 산문집 『오늘 뭐 먹지?』가 있다. 오영수문학상, 이상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동리문학상, 동인문학상,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했다.
1965년 경북 안동 출생.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인하대 대학원에서 국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 장편소설 『푸르른 틈새』로 제2회 상상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목소리로 자신의 상처와 일상의 균열을 해부하는 개성있는 작품세계로 주목받고 있다. 2007년 오영수문학상을 수상했다. 2008년도 제32회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사랑을 믿다'는 남녀의 사랑에 대한 감정과 그 기복을 두 겹의 이야기 속에 감추어 묘사하여 호평을 얻었다. 저서로는 소설집 『처녀치마』, 『분홍 리본의 시절』, 『내 정원의 붉은 열매』, 『비자나무 숲』, 『안녕 주정뱅이』, 『아직 멀었다는 말』, 장편소설 『레가토』, 『토우의 집』, 『레몬』, 산문집 『오늘 뭐 먹지?』가 있다. 오영수문학상, 이상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동리문학상, 동인문학상,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