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요리사가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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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7/05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36458096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생활/자기관리
Description
십대는 어린이가 어른으로 성장하는 시기로서 심리적으로 급격히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임상적 보고가 있다. 때로는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를 생각하기도 하고, 자기모순에 눈을 뜨기도 하면서 성장통을 겪는 시기이다. 이런 민감한 시기에,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면 좋을지 진지한 고민이 시작될 때, 미래의 직업에 대한 탐색은 교과 공부에 밀려 제쳐 둘 수 없는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살아가는 의미'와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직업 탐색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중학생들이 각 분야 전문가를 직접 인터뷰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전문가들이 인터뷰에서 못다 한 중요한 이야기를 글을 통해 자상하게 들려준다. 해당 전문 분야에 대한 설명, 직업인으로서 세상을 보는 관점, 해당 직업에 대한 진지한 생각 들이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해당 직업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탐구 활동이 수록되어 있다.
Contents
'직업 탐색 보고서'를 펴내며

현장 인터뷰! 다양한 요리사를 만나다
-한식 요리사 신재욱
-일식 요리사 박재형
-중식 요리사 우금산
-이탈리아식 요리사 박찬일
-프랑스식 요리사 김신
-제과제빵사 권형준

1부 박찬일 요리사를 인터뷰하다
1. 요리사는 어떤 사람들인가요?
-'절대 미각'은 타고나나요?
-요리사는 담배를 피우면 안 좋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요?
-훌륭한 요리사가 되려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나요?
-체력이 약하면 요리사가 될 수 없나요?
-요리사가 비전 있는 직업인가요?

2. 주방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나요?
-신참 요리사는 허드렛일만 하던데, 정말 그런가요?
-주방장과 보조 요리사와의 관계는 어떤가요?
-좋은 식재료를 구분하는 노하우가 있으세요?
-식당에서는 왜 음악을 트나요?
-기억에 남는 손님이 있으세요?

3. 요리사 박찬일이 궁금해요
-왜 요리사가 되셨나요?
-언제 보람을 느끼세요?
-요리사가 된 걸 후회하신 적이 있으세요?
-요리 창작은 어떻게 하세요?
-현재 요리사로서 어느 단계와 와 있다고 생각하세요?
-존경하는 요리사가 잇으면 소개해 주세요

4. 요리사가 되는 길을 알려주세요
-요리사가 되기 위한 교육 과정을 얘기해 주세요
-조리사 자격증은 어떤 건가요?
-유학을 꼭 가야 하나요?
-외국에서 요리사로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외국 음식 요리사가 되려면 외국어를 배워야 하나요?

5. 세계로 향하는 요리사
-양식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한식, 일식, 중식의 특징을 설명해 주세요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네 분야 중 어느 쪽을 권하고 싶으세요?
-한식 요리사는 인기가 없을 것 같은데, 왜 그런가요?
-퓨전 요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터뷰 후기 - 요리사가 되기 위해 한 걸음 더

2부 요리사가 들려주는 요리 이야기
1. 밥과 빵, 모든 요리의 기본은 여기서 시작한다
2. 지구와 우리 몸을 살리는 로컬푸드와 슬로푸드
3. 프랑스 요리를 세계 최고의 요리로 만든 두 사람
4. 한식 세계화, 예비 요리사에게 미래를 걸다
5. 요리사의 하루

탐구활동 - 나만의 레시피에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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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박찬일,김성효
서울에서 났다. 1970년대 동네 화교 중국집의 요리 냄새 밴 나무 탁자와 주문 외치는 중국인들의 권설음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그 장면이 식당에 스스로를 옭아맬 징조였음을 이제야 깨닫는다. 이탈리아 요리를 전공했으며, 국밥에도 적당히 미쳐 있다. 이탈리아 요리는 하면 할수록 알 수 없고, 한식은 점점 더 무섭다. 『노포의 장사법』 같은 책을 내면서 한국의 노포 식당 붐을 주도했다. 제일 좋아하는 술안주는 그냥 김치 한 보시기, 면 넣지 않은 간짜장 소스와 잘 지진 군만두다.

매일 주방을 드나들면서도 『오사카는 기꺼이 서서 마신다』, 『오늘의 메뉴는 제철 음식입니다』,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한겨레], [경향신문] 등의 매체에도 글을 쓴다. 서울 서교동과 광화문의 [로칸다 몽로]와 [광화문국밥]에서 일한다. 띵 시리즈에는 「짜장면」으로 참여했으며 ‘단무지’를 싫어한다.
서울에서 났다. 1970년대 동네 화교 중국집의 요리 냄새 밴 나무 탁자와 주문 외치는 중국인들의 권설음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그 장면이 식당에 스스로를 옭아맬 징조였음을 이제야 깨닫는다. 이탈리아 요리를 전공했으며, 국밥에도 적당히 미쳐 있다. 이탈리아 요리는 하면 할수록 알 수 없고, 한식은 점점 더 무섭다. 『노포의 장사법』 같은 책을 내면서 한국의 노포 식당 붐을 주도했다. 제일 좋아하는 술안주는 그냥 김치 한 보시기, 면 넣지 않은 간짜장 소스와 잘 지진 군만두다.

매일 주방을 드나들면서도 『오사카는 기꺼이 서서 마신다』, 『오늘의 메뉴는 제철 음식입니다』,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한겨레], [경향신문] 등의 매체에도 글을 쓴다. 서울 서교동과 광화문의 [로칸다 몽로]와 [광화문국밥]에서 일한다. 띵 시리즈에는 「짜장면」으로 참여했으며 ‘단무지’를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