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부 종이접기 클럽

천 개의 종이학과 불타는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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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645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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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6/07
Pages/Weight/Size 140*210*12mm
ISBN 9788936457181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종이를 접으면 새로운 세계의 문이 열린다
“같이 가면 안 돼? 우린 한 팀이잖아.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
무모한 일도 용감한 일도 함께하는 종이접기 클럽 멤버들의 등장!


창비청소년문학 118권으로 이종산 장편소설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 천 개의 종이학과 불타는 교실』이 출간되었다. 블라인드 사전서평단으로부터 ‘발랄함과 으스스함, 찡함이 공존하는 작품’ ‘펼치자마자 단숨에 읽을 정도로 흡인력이 있다’는 극찬을 받은 이 작품은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 시리즈의 첫 권으로, 새로운 ‘종이접기’ 세계관의 등장을 알린다.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은 중학교 도서부 소속 종이접기 클럽 멤버인 세연, 소라, 모모가 불가사의한 사건에 휘말리며 학교 안의 미스터리를 밝혀내는 이야기다. 비 오는 학교에서 종이접기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학원물이기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용감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역사물이기도, 옆자리 친구와 손을 잡으며 함께 걷는 성장물이기도 한 이 소설은 색색의 종이접기 작품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가졌다.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인 ‘천 개의 종이학과 불타는 교실’에서 보여 주는 세 친구의 모험담은 앞으로 종이접기를 통해 흥미진진한 여행이 계속될 거라고 예고하며, 주인공 모모가 세연에게 그랬듯 독자들에게 다정한 손을 내민다.
Contents
비 오는 날의 괴담과 판다와 종이학
도서부원이라면 모를 수 없는 것과 카르노타우루스
일렁이는 하얀 벽과 파란 고래
피스타치오케이크와 종이로 만든 케이크
천으로 만든 가방과 종이로 만든 바구니
붉은 단풍의 숨겨진 틈
천 개의 종이학과 불타는 교실
괴담의 진실이 밝혀지다
약속
후일담

작가의 말
Author
이종산
소설가. 198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관 만드는 여자와 드라큘라가 동물원에서 연애하는 이야기 『코끼리는 안녕』으로 제1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 두 번째 장편소설 『게으른 삶』, 2019년에 세 번째 장편소설 『커스터머』, 2021년 『머드』를 출간했다. 에세이로는 식물과 교감하며 우울을 통과한 시간을 담은 『식물을 기르기엔 난 너무 게을러』가 있고, 현재 연애소설과 장르문학을 주제로 한 글들을 연재하고 있다.
소설가. 198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관 만드는 여자와 드라큘라가 동물원에서 연애하는 이야기 『코끼리는 안녕』으로 제1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 두 번째 장편소설 『게으른 삶』, 2019년에 세 번째 장편소설 『커스터머』, 2021년 『머드』를 출간했다. 에세이로는 식물과 교감하며 우울을 통과한 시간을 담은 『식물을 기르기엔 난 너무 게을러』가 있고, 현재 연애소설과 장르문학을 주제로 한 글들을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