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청소년문학 102권으로 모니크 폴락의 장편소설 『안녕을 말할 땐 천천히』가 출간되었다. 심장병으로 엄마를 잃은 열네 살 애비가 상실 치유 모임에서 자신과 같은 상처를 가진 친구들을 만나는 이야기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아빠를 원망하는 크리스토퍼, 어린 동생을 떠나보낸 앙투안, 폐암으로 아빠를 잃은 구스타보와 커밀라 등 상실과 그리움에 아파하는 인물들의 심리를 생생하게 그렸다.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혼란과 괴로움을 전하면서도 함께하는 회복의 여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소설이다.
Contents
안녕을 말할 땐 천천히 … 007
작가의 말 … 258
옮긴이의 말 … 260
Author
모니크 폴락,윤경선
모니크는 캐나다 퀘벡작가연맹 아동청소년문학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그리고 몬트리올 소재 마리아노폴리스대학에서 30년 동안 영문학과 인문학을 가르쳐왔다. 또한 프리랜서 언론인으로 [몬트리올가제트]와 포스트미디어사가 발행하는 전국의 여러 신문에 꾸준히 기고하고 있다. 『출동! 법과학팀-록시를 구출하라』가 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안녕을 말할 땐 천천히』를 썼다.
모니크는 캐나다 퀘벡작가연맹 아동청소년문학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그리고 몬트리올 소재 마리아노폴리스대학에서 30년 동안 영문학과 인문학을 가르쳐왔다. 또한 프리랜서 언론인으로 [몬트리올가제트]와 포스트미디어사가 발행하는 전국의 여러 신문에 꾸준히 기고하고 있다. 『출동! 법과학팀-록시를 구출하라』가 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안녕을 말할 땐 천천히』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