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책 조랑말과 나를 펴내며 개성 있는 이야기와 그림체로 평단과 독자의 주목을 받은 홍그림의 창작 그림책 잠이 오지 않는 밤입니다. 낮에 친구와 싸우고 돌아온 재민이는 화가 나서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그때 방문을 열고 괴물들이 들어옵니다. 재민이는 괴물들을 데리고 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밤길을 나섭니다. 주인공 아이의 상상 속 괴물의 모습이 기발하며 평소 아이가 가지고 있던 화, 미움, 두려움 등 부정적인 감정을 괴물을 통해 해소하는 과정이 통쾌하게 그려졌습니다. 으스스한 그림 속에 유머러스한 상황들이 펼쳐져 독특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여러 가지 감정을 다스리며 자기 자신의 마음을 소중하게 지키려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랍니다.
Author
홍그림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이름 그대로 그림을 그리며 삽니다. 『조랑말과 나』 『잠이 오지 않는 밤』 을 쓰고 그렸으며, 『꼬마 너구리 요요』 『열두 살 장래 희망』 『이야기 천재의 비밀』 『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 등에 그림을 그렸다.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이름 그대로 그림을 그리며 삽니다. 『조랑말과 나』 『잠이 오지 않는 밤』 을 쓰고 그렸으며, 『꼬마 너구리 요요』 『열두 살 장래 희망』 『이야기 천재의 비밀』 『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 등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