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는 더 많은 아이들이 함께 모여 책을 읽고 이야기하며 특별한 독서 경험을 나누게 하고자 독자에게 사랑받는 그림책을 ‘빅북(big book)’으로 만들었습니다. 출력 가능한 최대 사이즈로 만든 빅북은 여러 아이들이 둘러앉아 함께 책 읽는 시간을 더욱 편하고 즐겁게 해 줄 것입니다.
『나는 자라요』는 아이들이 하루하루 겪는 사소한 순간들을 보여 주며 시간과 성장의 의미에 대해 일깨우는 철학 그림책입니다. 매 순간 몸과 마음이 자라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절묘하게 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기쁘고 즐거운 순간뿐 아니라 심심하거나 슬프거나 괴로운 모든 시간들이 모여 ‘자랄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어린이들이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고 일상의 모든 찰나를 빛나는 순간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합니다.
Author
김희경,염혜원
그림책 글 작가. 1977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공부했다. 어린이를 위한 미술관 프로그램 기획자로 일하면서 맹학교 어린이들과 미술관에 가는 일을 하고 있다.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드는 꿈을 가지고 있다. 『마음의 집』으로 볼로냐 라가치 논픽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금은 뉴욕 퀸즈에 살면서 글을 쓰고 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나는 자라요』, 『어린이를 위한 미술관 안내서』, 『지도는 언제나 말을 해』, 『마음의 집』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렘브란트』가 있다.
그림책 글 작가. 1977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공부했다. 어린이를 위한 미술관 프로그램 기획자로 일하면서 맹학교 어린이들과 미술관에 가는 일을 하고 있다.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드는 꿈을 가지고 있다. 『마음의 집』으로 볼로냐 라가치 논픽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금은 뉴욕 퀸즈에 살면서 글을 쓰고 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나는 자라요』, 『어린이를 위한 미술관 안내서』, 『지도는 언제나 말을 해』, 『마음의 집』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렘브란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