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물며 질문할수록 자라나는 자기 주도 학습 능력!
반쪽짜리 공부는 이제 그만, 묻고 답하며 나만의 관점을 세우는 법을 알아보자
더 깊고 넓은 배움을 위해 구체적인 질문의 기술을 알려 주며 공부 자신감을 길러 주는 책 『열려라 질문』(발견의 첫걸음 9)이 출간되었다. 『공부하는 이유: 사회』 『열 가지 당부』(공저) 등 청소년의 공부와 자기 계발에 관해 꾸준히 이야기해 온 부산대학교 곽한영 교수의 새 책으로, 청소년의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한 단단한 기초를 마련해 준다.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해서는 질문이 필수라고들 하지만 첫 질문을 던지기 전 어려운 점이 너무 많다. 질문이 ‘왜’ 필요한지 궁금하고,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묻는 게 두렵기도 하며, 어떤 식으로 질문해야 하는지 모르거나 질문을 받았을 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역시 고민된다. 이 책에서는 질문을 사랑하는 ‘큐큐(QQ) 선생님’이 등장해 네 명의 중학생 다영이, 윤지, 영훈이, 준상이와 이야기를 나눈다. 공부할 때 질문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부터 첫 질문을 시작하는 요령, 토론 수업에서의 구체적인 문답 연습까지 큐큐 선생님이 제안하는 폭넓은 팁을 재미있게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질문하는 스스로를 발견할 것이다.
Contents
1장 왜 질문해야 할까?
2장 어떻게 질문해야 할까?
3장 하면 안 되는 질문이 있을까?
4장 질문과 대답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5장 질문을 연습해 보자!
Author
곽한영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를 졸업한 뒤,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다 ‘교사를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 싶어서 대학원에 진학했다. 소년원 학생들에게 자원봉사로 법교육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논문 「법교육이 청소년의 법의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법무부 산하 한국법교육센터 본부장으로 일하면서 학생 자치 법정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하는 등 다양한 법교육 관련 연구와 사업을 진행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 교수를 거쳐, 현재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일반사회교육과 교수이다. 예비 사회 선생님들을 가르치면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책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게임의 法칙』 『피터와 앨리스와 푸의 여행』 『청소년을 위한 법학 에세이』 『구룡채성의 삶과 죽음』 『그래도 헌법은 좀 알아야 하지 않을까?』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를 졸업한 뒤,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다 ‘교사를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 싶어서 대학원에 진학했다. 소년원 학생들에게 자원봉사로 법교육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논문 「법교육이 청소년의 법의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법무부 산하 한국법교육센터 본부장으로 일하면서 학생 자치 법정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하는 등 다양한 법교육 관련 연구와 사업을 진행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 교수를 거쳐, 현재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일반사회교육과 교수이다. 예비 사회 선생님들을 가르치면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책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게임의 法칙』 『피터와 앨리스와 푸의 여행』 『청소년을 위한 법학 에세이』 『구룡채성의 삶과 죽음』 『그래도 헌법은 좀 알아야 하지 않을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