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

기후 위기와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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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6/30
Pages/Weight/Size 134*195*20mm
ISBN 9788936453251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청소년 기후 위기 대응 교육 필독서
지구 곳곳에서 만난 위기의 동물들


지리의 관점에서 기후 변화와 생물 다양성의 위기를 설명하는 책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가 ‘발견의 첫걸음’ 시리즈 다섯 번째 권으로 출간되었다. 우리 주변은 물론 적도 근처의 열대 기후부터 극지방 근처의 냉대 기후까지, 지구 곳곳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삶을 통해 최근의 환경 변화를 들여다보는 청소년 교양서이다. 바닷물의 온도가 상승한 탓에 터전인 산호초를 잃은 바다거북, 도시 열섬 현상으로 더욱 뜨거워진 한여름 도시의 날씨 때문에 열사병에 시달리고 있는 길고양이 등 여러 동물들이 맞닥뜨린 생존의 위기는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은 생생한 사례와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를 이야기하며, 여러 생물들의 삶이 파괴되는 것을 막고 생물 다양성을 지키는 일이 결국 인류의 삶을 지키는 일이는 사실을 이해하게 한다.

장이 끝날 때마다 이어지는 ‘지리적 사고의 힘’ 코너에서 자연과 문화,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고, ‘기후 토론’을 제시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알찬 구성이 장점이다. 미래엔 한국지리 교과서와 세계지리 교과서의 저자이자 EBSi 사회탐구영역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재희 작가의 신작으로, 학교 기후 위기 대응 수업에서 함께 읽고 토론하기에 맞춤한 책이다.
Contents
프롤로그 높아지는 온도, 빨라지는 속도
지리적 사고의 힘 사라진 문명의 경고

1. 누가 여우원숭이의 숲을 빼앗는 걸까?

지리적 사고의 힘 여우원숭이는 어쩌다 섬에 갇혔을까?
기후 토론 열대림을 보존해야 할까?

2. 고양이의 여름이 자꾸 더워지는 이유

지리적 사고의 힘 도시를 더 나은 공간으로
기후 토론 도시의 고밀도화는 기회일까, 위기일까?

3. 바다거북은 어디로 가야 할까?

지리적 사고의 힘 산호가 만든 섬의 비밀
기후 토론 산호초 군락을 보존해야 할까?

4. 가젤의 초원을 지키려면

지리적 사고의 힘 남극에도 사막이 있다
기후 토론 사막화 방지 VS 유목민의 삶

5. 순록과 판도라의 상자

지리적 사고의 힘 최후의 인류에게 남기고 싶은 것
기후 토론 극지방의 해빙은 기회일까, 위기일까?

6. 우는토끼와 동계 올림픽

지리적 사고의 힘 산맥을 경계로 달라진 문화
기후 토론 올림픽 개최는 이득이 클까?

7. 박쥐는 잘못이 없다

지리적 사고의 힘 팬데믹에 대처하는 도시의 미래
기후 토론 인류는 팬데믹을 극복할 수 있을까?

참고 문헌
이미지 출처
Author
최재희
현재 서울 휘문고등학교 지리 교사이며 EBSi 사회탐구영역 강사,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자문위원이다. 『이야기 한국지리』 『톡! 한국지리』『스포츠로 만나는 지리』 등을 썼다. 성적에 맞춰 지리교육과에 진학해 의도하지 않게 지리 공부를 시작했지만, 그 과정에서 지리 공부의 참맛을 느꼈다. 대학원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면서 지리와 다양한 분야의 연결 고리를 찾으려 노력했다. 고등학교 지리 교사로 생활하면서 때론 교과서를 벗어난 지리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과 교감하며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다. 우리 땅과 세계의 땅을 바로 알아 그곳에 담긴 이야기를 복원하는 데 큰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그 여정을 계속할 생각이다.
현재 서울 휘문고등학교 지리 교사이며 EBSi 사회탐구영역 강사,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자문위원이다. 『이야기 한국지리』 『톡! 한국지리』『스포츠로 만나는 지리』 등을 썼다. 성적에 맞춰 지리교육과에 진학해 의도하지 않게 지리 공부를 시작했지만, 그 과정에서 지리 공부의 참맛을 느꼈다. 대학원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면서 지리와 다양한 분야의 연결 고리를 찾으려 노력했다. 고등학교 지리 교사로 생활하면서 때론 교과서를 벗어난 지리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과 교감하며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다. 우리 땅과 세계의 땅을 바로 알아 그곳에 담긴 이야기를 복원하는 데 큰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그 여정을 계속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