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빨강은 없다

교과서에 다 담지 못한 미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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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645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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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10/26
Pages/Weight/Size 152*210*20mm
ISBN 9788936452322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화/예술
Description
취향껏 솔직하게, 제대로 깊이 있게
미술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길을 만난다!

그림은 언제부터 액자 속에 있게 됐을까?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은 어떻게 다를까? 마음을 담아 그리면 모두가 알아줄까? 『똑같은 빨강은 없다』는 미술을 둘러싼 여러 질문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다채로운 미술 세계로 안내하는 교양서이다. 미술을 좋아하는 중학생 보라와 미술 선생님이 친근한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쓰여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

저자 김경서는 현직 미술 교사이자 다수의 미술 평론과 기획을 이끌어 온 미술 비평가이다. 중·고등학교 미술 교과서를 수차례 집필한 베테랑 교사답게 저자는 깊이 있는 지식을 알기 쉽게 오목조목 설명한다. 고대 쇼베 동굴 벽화부터 서울 석촌호수에 뜬 러버덕까지 다양한 작품을 아우르며 미술을 제대로 느끼고, 표현하고, 감상하는 법을 전한다. 『똑같은 빨강은 없다』는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을 향유하고 존중할 줄 아는 시민으로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하게 길을 터 주는 책이다.
Contents
1 아름다움을 경험하다
액자 속에 갇힌 아름다움
예쁜 것과 아름다운 건 달라
아름다움에는 이유가 있다

2 아름다움을 표현하다
실제인 척 눈을 속이기
마음을 담아 그린다면 알아줄까
때로는 재료가 전부다
언제나 똑같은 빨강은 없다
미술관 밖에서 미술하기
표현하는 과정도 미술이 된다

3 아름다움을 생각하다
미술 작품에 담긴 이야기
미술 작품에 비친 세상
생각을 바꾼 미술가들
현실의 문제를 고민하는 미술가들
제대로 미술을 읽는 법
Author
김경서
서울 불광중학교 미술 교사. 미술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열어 주는 문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과 함께 그 문을 열어 가고자 한다.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했으며, 동국대학교에서 동양 철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미술 평론가로 여러 전시를 기획하고 비평 활동을 펼쳐 왔다. 『감추기, 드러내기, 있게 하기』 등 미술 비평서와 중·고등학교 미술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고전은 나의 힘: 예술 읽기』의 편자로 참여했다.
서울 불광중학교 미술 교사. 미술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열어 주는 문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과 함께 그 문을 열어 가고자 한다.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했으며, 동국대학교에서 동양 철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미술 평론가로 여러 전시를 기획하고 비평 활동을 펼쳐 왔다. 『감추기, 드러내기, 있게 하기』 등 미술 비평서와 중·고등학교 미술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고전은 나의 힘: 예술 읽기』의 편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