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을 담은 팔레트

인류와 함께한 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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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645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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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2/17
Pages/Weight/Size 152*210*20mm
ISBN 9788936452230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역사/인물
Description
금보다 귀한 파랑, 고흐가 사랑한 노랑, 예수가 입은 보라…
색채와 함께 떠나는 종횡무진 세계 탐험!


어째서 분홍은 여자의 색이 되었을까? 고려청자의 색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이러한 물음의 답과 함께 색채로 문명을 흐름을 들여다보는 교양서가 창비청소년문고에서 출간되었다. 책의 소장자를 나타내는 장서표 판화를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하고, 판화의 대중화에 힘써 온 판화가 남궁산이 다채로운 색의 세계로 안내한다.

빨강부터 검정까지 9가지 색들이 인류와 어떻게 관계를 맺었는지 역사, 예술, 사회, 종교, 과학을 넘나들며 살펴본다. 색과 관련한 옛사람들의 일화와 선명한 색을 손에 넣기 위한 인류의 악전고투를 흥미롭게 펼쳐 보이고, 사람이 색을 알아보는 원리 같은 색채의 기초 지식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친절한 서술과 70여 컷의 선명한 사진 자료가 어우러져 색채에 얽힌 풍성한 교양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Contents
1 최초의 색이자 생명의 색, 빨강
2 이름조차 없던 색, 파랑
3 세상의 중심에 자리한 색, 노랑
4 무엇보다 자연과 가까운 색, 초록
5 모든 빛을 흡수하는 색, 검정
6 마냥 순수하지 않은 색, 하양
7 따뜻하면서도 차가운 색, 보라
8 빨강의 친척들, 주황과 분홍
9 무궁무진한 색의 세계로

Author
남궁산
1961년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인천대학교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으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판화 전공)을 졸업하였다. 1987년 등단 이래 '예술가가 만든 책전','서울판화미술제','홍익판화가회전' 등 여러 전시에 초대 출품하였으며, '예술의 전당','학고재','동산방'등의 화랑에서 17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다. 장서표만 모아 두 번의 개인전을 열기도 하였다.

그의 목판화는 밝고 따뜻하다. 삶의 근원으로서의 자연에 눈길을 주면서 거기서 생명의 소리, 생명의 이미지를 감지하려 한다. 작가는 출판과 미술의 행복한 만남을 꿈꾸며 시집의 표지화, 달력 등을 꾸준히 선보였고 판화를 대중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목판화 장서표』, 『생명, 그 나무에 새긴 노래』, 『인연을 새기다』가 있다.
1961년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인천대학교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으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판화 전공)을 졸업하였다. 1987년 등단 이래 '예술가가 만든 책전','서울판화미술제','홍익판화가회전' 등 여러 전시에 초대 출품하였으며, '예술의 전당','학고재','동산방'등의 화랑에서 17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다. 장서표만 모아 두 번의 개인전을 열기도 하였다.

그의 목판화는 밝고 따뜻하다. 삶의 근원으로서의 자연에 눈길을 주면서 거기서 생명의 소리, 생명의 이미지를 감지하려 한다. 작가는 출판과 미술의 행복한 만남을 꿈꾸며 시집의 표지화, 달력 등을 꾸준히 선보였고 판화를 대중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목판화 장서표』, 『생명, 그 나무에 새긴 노래』, 『인연을 새기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