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마음 안에 어린아이가 살고 있는 것 같다는 저자의 첫 동시집. 천진스럽고 장난기 가득하고 호기심 많은 아이가 노래한 가족과 자연에 관한 시들,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따스한 손길로 어루만지는 시들 총 59편이 실려 있다. 5부로 구성되어 1, 2부에서는 자연의 작은 목숨들을 살피는 아이의 마음이 나타나있고, 가족 간에 일어난 에피소드가 경쾌하고 흐뭇하게 그려진 3부, 우리의 이웃들을 따스한 손길로 어루만지는 내용은 4부에 담았다. 마지막 5부는 가족들을 걱정하는 아이의 천진한 마음과 할아버지 할머니를 향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Contents
머리말 마음 맑아지고 환해지는 날
1. 아기 까치의 우산
2. 민들레 이파리
3. 말이 안 통해
4. 봄 쫓는 호랑이가 와도
5. 태풍주의보
Author
김미혜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0년 『아동문학평론』에 동시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동시집 『아빠를 딱 하루만』, 동시 놀이책 『신나는 동시 따 먹기』, 동시 그림책 『꽃마중』, 그림책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 『돌로 지은 절 석굴암』 『분홍 토끼의 추석』 등을 냈다. 『아기 까치의 우산』으로 오늘의 동시문학상, 그림책 『돌로 지은 절 석굴암』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하였다.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0년 『아동문학평론』에 동시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동시집 『아빠를 딱 하루만』, 동시 놀이책 『신나는 동시 따 먹기』, 동시 그림책 『꽃마중』, 그림책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 『돌로 지은 절 석굴암』 『분홍 토끼의 추석』 등을 냈다. 『아기 까치의 우산』으로 오늘의 동시문학상, 그림책 『돌로 지은 절 석굴암』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