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용이라고? 게다가 죽은 줄만 알았던 어머니가 살아 있다니! “용의 아이, 용의 아이, 괴물의 아이.”라고 놀림 받던 용의 아이 타로오가 어머니를 찾아, 심술 맞은 검은 오니에게 잡혀간 친구 아야를 찾아 길을 나섰다. 『용의 아이 타로오』는 창비아동문고의 230번째 권으로 일본 아동문학계의 살아 있는 거장 마쯔따니 미요꼬의 장편동화다. 일본의 한 지방에 전해 내려오던 옛이야기를 마쯔따니 미요꼬 특유의 상상력과 리듬감 있는 문체, 탄탄한 이야기 구성으로 풀어내 일본 창작 옛이야기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Contents
1부_용의 아이 타로오와 아야
1. 용의 아이 타로오는 게으름뱅이
2. 빨간 오니는 북을 좋아해
3. 어머니가 용이라고!
4. 어이쿠, 큰일 났다!
5. 아야, 구하러 갈게!
6. 힘을 준 텐구님
7. 빨간 오니, 천둥님이 되다
8. 무쇠산으로
9. 검은 오니와 싸우다
10. 이상한 노랫소리
11. 얼마나 넓은 땅인가
12. 커다란 주먹밥이 여든여덟 개
2부_어머니를 찾아서
13. 닭 부잣집
14. 남은 건 벼 이삭 세 가닥
15. 산을 아홉 개 넘어
16. 지지 않아! 죽지 않아!
17. 가자, 호수로!
18. 장님 용
19. 왜 용이 된 거예요?
20. 타로오의 부탁
21. 넓은 땅이 생겼어!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
Author
마쯔다니 미요꼬,타시로 산젠,고향옥
1926년 도쿄에서 태어난 마쓰타니 미요코는 20세 되던 해에 동화작가 쓰보타 조지를 만나서 본격적으로 동화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51년 '조개가 된 아이'로 제1회 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용의 아이 타로오'로 고단샤 아동문학 신인상, 국제 안데르센 우량상,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받았다. 또한 '꼬마 모모'로 1864년 제2회 노마 아동문예상을, 1980년에는 '나의 안네 프랑크'로 일본 아동문학자협회상을 수상했으며, '말하는 나무 의자와 두 사람의 이이다'로 국제 아동의 해 기념 특별안데르센상을 받기도 했다.
1926년 도쿄에서 태어난 마쓰타니 미요코는 20세 되던 해에 동화작가 쓰보타 조지를 만나서 본격적으로 동화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51년 '조개가 된 아이'로 제1회 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용의 아이 타로오'로 고단샤 아동문학 신인상, 국제 안데르센 우량상,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받았다. 또한 '꼬마 모모'로 1864년 제2회 노마 아동문예상을, 1980년에는 '나의 안네 프랑크'로 일본 아동문학자협회상을 수상했으며, '말하는 나무 의자와 두 사람의 이이다'로 국제 아동의 해 기념 특별안데르센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