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두려운 10대를 위한 특급 처방
맞춤법에 자신감을 얻고, 올바른 표현을 골라서,
한 문장을 멋지게 써 보자!
‘되’와 ‘돼’, ‘던지’와 ‘든지’ 등 누구나 헷갈리는 맞춤법과 기초적인 띄어쓰기를 짚어 보는 것에서 시작해, 다채로운 꾸밈말과 좋은 생각을 담은 표현을 고민한 다음, 한 문장을 멋지게 완성하는 글쓰기 수업이 한 권의 만화에 담겼다. SNS 글쓰기와 학교 과제, 독서 감상문, 자기소개서, 공모전 등 다양한 글쓰기 과업 앞에서 괴로움을 느끼고 있을 청소년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줄 책이다. EBS 등에서 논술?글쓰기 강사로 활약한 이강룡 작가가 글을 구성했고, 다양한 어린이책의 그림을 그려 온 국민지 작가가 만화를 완성했다. 흥미진진한 만화 속에 글쓰기 지식이 맞춤하게 녹아 있어 가볍게 읽히면서도 유익하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글쓰기를 가르치는 수상하고 신기한 고양이 ‘고 선생’과 중학교 2학년 서연, 초등학교 6학년 서윤 자매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사계절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아이들은 밴드 오디션, 캠핑, 수학여행, 거리 공연, 졸업식, 에세이 공모전 등 크고 작은 경험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언제나 곁을 지키는 고 선생의 수업 덕분에 글쓰기 실력도 한 뼘 자라난다. 이야기에 푹 빠져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맞춤법에 자신감을 얻고, 올바른 표현을 골라서, 한 문장을 멋지게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며
1부 맞춤법에 자신감을 얻고
1장 맞춤법 초보 탈출
2장 띄어쓰기 감 잡기
2부 올바른 표현을 골라서
1장 넓고 깊은 표현의 세계
2장 더 좋은 생각을 담는 다양한 표현들
3부 한 문장을 멋지게 써 보자
1장 한 문장 바로잡기
2장 한 문장 쓰기 공식
3장 한 문장 쓰기 실습
작가의 말
Author
이강룡,국민지
한림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서강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 재학 중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했다. 1999년에서 2003년까지 인터넷 회사에서 기획 업무를 담당했고, 2004년부터 전업 웹칼럼니스트, 작가, 번역가로 활동하며 교양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글을 써왔다. 『글쓰기는 한 문장부터』 『글쓰기 기본기』 『번역자를 위한 우리말 공부』 등의 글쓰기 교양서를 여러 권 썼고, 『한 권으로 읽는 세계사』 같은 역사 교양서를 썼으며, 『퍼펙트 레드』 『파리에 가면 키스를 훔쳐라』 등을 번역했다. DMZ국제다큐영화제 백일장 심사위원, 창비 청소년 글쓰기 대회 심사위원, EBS 글쓰기/논술 강사로 활동했다. 정보통신문화신서 공모전에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으며, 작가가 되기 전에 인터넷 회사에서 일하면서 ‘우리말글 바로 쓰기 운동’(온라인)을 기획·운영하여 문화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중등 과정의 세계사와 국어 교과서/지도서 약 20종에 그의 글이 실려 있다.
최근 출간한 『과학의 위로』는 오랜 기간 인문학 작가로 활동한 이강룡 저자가 마흔 무렵 스스로 과학 공부를 하며 느낀 과학의 위대함과 경이로움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담은 책이다. 무궁무진한 지식 세계를 탐험하면서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만큼 즐겁고 행복한 일이 있을까. 음악이 선사하는 아름다움과 감동을 경험한 이가 음악 없이 더는 살 수 없듯, 이제 그에게 과학 공부가 없는 삶은 상상하기 어렵다.
한림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서강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 재학 중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했다. 1999년에서 2003년까지 인터넷 회사에서 기획 업무를 담당했고, 2004년부터 전업 웹칼럼니스트, 작가, 번역가로 활동하며 교양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글을 써왔다. 『글쓰기는 한 문장부터』 『글쓰기 기본기』 『번역자를 위한 우리말 공부』 등의 글쓰기 교양서를 여러 권 썼고, 『한 권으로 읽는 세계사』 같은 역사 교양서를 썼으며, 『퍼펙트 레드』 『파리에 가면 키스를 훔쳐라』 등을 번역했다. DMZ국제다큐영화제 백일장 심사위원, 창비 청소년 글쓰기 대회 심사위원, EBS 글쓰기/논술 강사로 활동했다. 정보통신문화신서 공모전에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으며, 작가가 되기 전에 인터넷 회사에서 일하면서 ‘우리말글 바로 쓰기 운동’(온라인)을 기획·운영하여 문화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중등 과정의 세계사와 국어 교과서/지도서 약 20종에 그의 글이 실려 있다.
최근 출간한 『과학의 위로』는 오랜 기간 인문학 작가로 활동한 이강룡 저자가 마흔 무렵 스스로 과학 공부를 하며 느낀 과학의 위대함과 경이로움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담은 책이다. 무궁무진한 지식 세계를 탐험하면서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만큼 즐겁고 행복한 일이 있을까. 음악이 선사하는 아름다움과 감동을 경험한 이가 음악 없이 더는 살 수 없듯, 이제 그에게 과학 공부가 없는 삶은 상상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