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시선으로 일상을 빛내는 작가 국지승의 그림책 『까치 복덕방』이 출간되었다. 동물들에게 어울리는 집을 찾아 주며 복과 덕을 나누는 ‘까치 복덕방’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오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삶의 안식처이자 나만의 특별한 자리인 집의 의미를 조명하며 모든 이의 시작에 따뜻한 축복을 전한다. 천상과 지상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이야기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상상력이 돋보인다. 청신한 마음으로 새해에 가족과 함께 읽기 좋은 작품이다.
Author
국지승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그림책작가이자 정혁이와 선아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창문을 열면 까치가 반갑게 인사하는 집에서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돌랑돌랑 여름』 『아빠와 호랑이 버스』 『바로의 여행』 『엄마 셋 도시락 셋』 『아빠 셋 꽃다발 셋』 『앗! 따끔!』 『있는 그대로가 좋아』를 쓰고 그렸습니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그림책작가이자 정혁이와 선아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창문을 열면 까치가 반갑게 인사하는 집에서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돌랑돌랑 여름』 『아빠와 호랑이 버스』 『바로의 여행』 『엄마 셋 도시락 셋』 『아빠 셋 꽃다발 셋』 『앗! 따끔!』 『있는 그대로가 좋아』를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