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알 삼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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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08/22
Pages/Weight/Size 153*210*7mm
ISBN 9788936414030
Categories 어린이 > 예비 초등학생
Description
우리 유년동화의 정수를 맛보다!
주요섭 등 한국 아동문학을 빛낸 3인의 작가
신나는 모험이 마법처럼 펼쳐지는 4편의 이야기

한국 아동문학의 씨를 뿌리고 싹을 틔운 대표적인 작가들의 내로라하는 유년동화를 한데 모은 『벼알 삼 형제』(근대 유년동화 선집 2)가 출간되었다. 유려한 운율과 생생한 말맛,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반복적인 이야기 구조 등 유년의 눈높이에 알맞은 미적 양식을 지녔던 근대 동화 중 탁월한 성취를 보인 작품을 가려 뽑았다. 어린이의 심리를 실감 있게 묘사하고, 유년 독자가 감당할 수 있을 만한 규모의 서사와 갈등으로 재미를 선사하며, 잊혀 가는 고운 우리말 표현을 배울 수 있는 동화들을 실었다. 특히 최인화의 「지옥에 간 세 사람」, 정우해의 「네 것 내 것」 등은 1930년대 잡지에 발표된 이래 단행본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작품들이라 출간이 더욱 뜻깊다. 어린이 독자에게는 책 읽는 즐거움을 안겨 주고, 작가들에게는 훌륭한 유년동화의 모범이 되어 줄 만한 책으로 자신 있게 내어놓는다.

Contents
최인화(崔仁化) 「지옥에 간 세 사람」
정우해(丁友海) 「네 것 내 것」 「추위」
주요섭(朱耀燮, 1902-1972) 「벼알 삼 형제」
Author
주요섭,박세영
1905~1951.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고접(孤蝶)이다.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교원과 편집 기자를 지냈으며, 아동 예술 연구 단체 ‘호동원’을 창립하고, 아동 극단 ‘호동’을 조직하여 활약했다. 아동잡지 [어린이], [별나라], [아이생활] 등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였고, 어린이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정서를 심어 주었다. 1949년에 발표한 대표작 「즐거운 메아리」는 이러한 사상과 창작 태도를 단적으로 보여 준다. 광복 후의 한국 아동극은 1945년 8월, 감격의 광복을 맞자, 아동예술연구단체인 '호동원'이 김영일(金英一)·최병화(崔秉和)·연성흠(延星欽) 등에 의해 조직되었고 그 활동의 일환으로 아동극단 '호동'이 창설되었다.

대표작으로 「희망의 꽃다발」, 「꽃피는 고향」, 「즐거운자장가」, 「낙화암에 피는 꽃」 등이 있습니다. 최병화는 곱고 부드러운 문체로 아름답고 순정적인 동화 작품을 많이 써, ‘미담의 명수’라 불린 우리나라 대표 아동 문학가이다.
1905~1951.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고접(孤蝶)이다.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교원과 편집 기자를 지냈으며, 아동 예술 연구 단체 ‘호동원’을 창립하고, 아동 극단 ‘호동’을 조직하여 활약했다. 아동잡지 [어린이], [별나라], [아이생활] 등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였고, 어린이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정서를 심어 주었다. 1949년에 발표한 대표작 「즐거운 메아리」는 이러한 사상과 창작 태도를 단적으로 보여 준다. 광복 후의 한국 아동극은 1945년 8월, 감격의 광복을 맞자, 아동예술연구단체인 '호동원'이 김영일(金英一)·최병화(崔秉和)·연성흠(延星欽) 등에 의해 조직되었고 그 활동의 일환으로 아동극단 '호동'이 창설되었다.

대표작으로 「희망의 꽃다발」, 「꽃피는 고향」, 「즐거운자장가」, 「낙화암에 피는 꽃」 등이 있습니다. 최병화는 곱고 부드러운 문체로 아름답고 순정적인 동화 작품을 많이 써, ‘미담의 명수’라 불린 우리나라 대표 아동 문학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