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체제 변혁의 공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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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1/19
Pages/Weight/Size 153*224*19mm
ISBN 9788936411619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분단체제’란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새롭게 단장한 백낙청 첫 사회비평집


이 책은 『흔들리는 분단체제』(1998), 『한반도식 통일, 현재진행형』(2006), 『어디가 중도며 어째서 변혁인가』(2009), 『2013년체제 만들기』(2012)로 이어지는 백낙청 사회비평집 가운데 첫째 권에 해당하는 『분단체제 변혁의 공부길』(1994)의 개정판이다. 민족문학 논의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분단체제’의 체계적 인식과 그 실천적 극복을 위해서도 매진해온 저자는 1994년 이 책을 출간해 분단체제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펼치기 시작한 이후 20여년 동안 끊임없이 ‘분단체제론’을 심화 발전시켜온바, 여섯번째 사회비평집인 신간 『근대의 이중과제와 한반도식 나라만들기』(2021)를 상재하며 새로이 단장하고 손본 첫 사회비평집의 개정판을 독자들에게 함께 내놓는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제1부 분단시대와 분단체제
분단체제의 인식을 위하여
-보론: 분단체제 논의의 진전을 위해
4ㆍ19의 역사적 의의와 현재성
민주ㆍ민족운동과 불교
분단시대의 지역감정
통일하는 마음
분단시대의 민족감정
개벽과 통일
90년대 머리해에 펼치는 우리의 꿈과 과제
90년대 민족문학의 과제
분단시대의 계급의식
개편기를 맞은 한국의 민족민주운동
광역의회선거 결과가 말해주는 것
개량되는 분단체제와 민주화세력의 대응
남북 합의서 이후의 통일운동

제2부 대학과 공부길
학원의 자율화와 자기쇄신
물질개벽 시대의 공부길
세계시장의 논리와 인문교육의 이념
‘국제경쟁력’과 한국의 대학

부록 주로 신상발언
교수의 인권과 대학의 기능
밖에서 본 동아투위
일역 평론집 『민족문화운동의 상황과 논리』 서문
제2회 심산상을 받으며
‘한겨레논단’ 일곱 꼭지
-분단민족의 자기신뢰
-또 하나의 정부를 갖기 위해
-구관은 정말 명관이었나?
-중간평가라는 약속어음
-‘창구 일원화’를 살리는 길
-조금은 달라진 세상
-미국과 벗하게 될 날
일역 평론집 『지혜의 시대를 위하여』 서문
일역 『백낙청평론선집』 제1권 서문
일역 『백낙청평론선집』 제2권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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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백낙청
문학평론가, 영문학자, 편집인. 1938년 출생하고 경기고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브라운대와 하바드대에서 수학했다. 박사과정 중에 1964년 서울대 영문학과 전임강사가 되었으며 나중에 다시 미국으로 가서 1972년 하바드대에서 D. H. 로런스 연구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을 창간하고 2015년까지 편집인을 지냈으며, 서울대 영문과 교수,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시민방송 RTV 이사장,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970년대 이래 민족문학론을 전개하고 분단체제론을 통해 한반도 문제의 체계적 인식과 실천적 극복에 매진해왔으며, 근대에 대한 탐구를 통해 새로운 문명전환의 사상을 연마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 계간 『창작과비평』 명예편집인,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1/인간해방의 논리를 찾아서』(합본개정판)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2』 『민족문학의 새 단계: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3』 『통일시대 한국문학의 보람: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4』 『문학이 무엇인지 다시 묻는 일: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5』 등의 문학평론집과 연구비평서 『서양의 개벽사상가 D. H. 로런스』 『D. H. 로런스의 현대문명관』을 냈고, 『분단체제 변혁의 공부길』 『흔들리는 분단체제』 『한반도식 통일, 현재진행형』 『어디가 중도며 어째서 변혁인가』 『2013년체제 만들기』 등의 사회평론서와 『백낙청 회화록』(전7권), 『변화의 시대를 공부하다』 『문명의 대전환을 공부하다』 등 다수의 공저서 및 편저서가 있다. 제2회 심산상, 제1회 대산문학상(평론부문), 제14회 요산문학상, 제5회 만해상 실천상, 제11회 늦봄문익환통일상, 제11회 한겨레통일문화상, 제3회 후광김대중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문학평론가, 영문학자, 편집인. 1938년 출생하고 경기고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브라운대와 하바드대에서 수학했다. 박사과정 중에 1964년 서울대 영문학과 전임강사가 되었으며 나중에 다시 미국으로 가서 1972년 하바드대에서 D. H. 로런스 연구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을 창간하고 2015년까지 편집인을 지냈으며, 서울대 영문과 교수,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시민방송 RTV 이사장,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970년대 이래 민족문학론을 전개하고 분단체제론을 통해 한반도 문제의 체계적 인식과 실천적 극복에 매진해왔으며, 근대에 대한 탐구를 통해 새로운 문명전환의 사상을 연마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 계간 『창작과비평』 명예편집인,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1/인간해방의 논리를 찾아서』(합본개정판)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2』 『민족문학의 새 단계: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3』 『통일시대 한국문학의 보람: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4』 『문학이 무엇인지 다시 묻는 일: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5』 등의 문학평론집과 연구비평서 『서양의 개벽사상가 D. H. 로런스』 『D. H. 로런스의 현대문명관』을 냈고, 『분단체제 변혁의 공부길』 『흔들리는 분단체제』 『한반도식 통일, 현재진행형』 『어디가 중도며 어째서 변혁인가』 『2013년체제 만들기』 등의 사회평론서와 『백낙청 회화록』(전7권), 『변화의 시대를 공부하다』 『문명의 대전환을 공부하다』 등 다수의 공저서 및 편저서가 있다. 제2회 심산상, 제1회 대산문학상(평론부문), 제14회 요산문학상, 제5회 만해상 실천상, 제11회 늦봄문익환통일상, 제11회 한겨레통일문화상, 제3회 후광김대중학술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