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아인슈타인에게 말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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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1/05/31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35909506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자연을 보는 눈을 길러주는 고교생들을 위한 철학 에세이집. 이용수단으로 전락해 버린 자연의 위치가 사실 인간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존재임을 새롭게 인식 하도록 도와줌으로써 과학을 빌미로 행해지는 무분별한 자연훼손이 오히려 인간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그 본질의 문제를 각성케 하고 있다.
Contents
1. 같은 세계 다르게 본 차이
원령공주의 눈물
파란눈에 비친 자연
자연의 위기. 인간의 위기

2. 과학의 형제들 혹은 경쟁자들
천벌과 벼락
엉뚱한 사유의 후손들
숫자로 표현하는 세계. 이미지로 표현하는 세계

3. 우연한 발견. 필연을 향한 설명
과학사의 상식 다시 보기
위험한 과학기술
있는 것을 있다고 말하는 방식. 없는 것을 있다고 말하는 방식
의심을 통해 확장되는 인식

4. 과학이 사는 방식. 과학으로 살아온 방식
'과학과 기술'에서 '기술과 과학'으로
현대 기술은 권력이다
자본주의적 기술 발전은 왜 인간과 자연을 지배하는가?
과학 속의 성차별

5. 테크노피아의 꿈, 테크노피아에 대한 우려
언제까지 살까?
디지털 사회, 세상을 업그레이드 한다
환경 위기와 의식 오염
어떻게 쓰고 남길까? 다 써버릴까?
자기 성찰과 실천적 모색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철학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1989년에 창립했다. ‘이념’과 ‘세대’를 아우르는 진보적 철학의 문제를 고민하며, 좁은 아카데미즘에 빠지지 않고 현실과 결합된 의미 있는 문제들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펴낸 책으로 『아주 오래된 질문들』 『처음 읽는 한국 현대철학』 『망각과 기억의 변증법』 『세상의 붕괴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다시 쓰는 서양 근대철학사』 『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 『철학자의 서재』 『청춘의 고전』 『철학, 문화를 읽다』 『철학, 삶을 묻다』 『철학 대사전』 등 다수가 있으며, 매년 네 차례에 걸쳐 학술지 『시대와 철학』을 발간하며 대중 웹진인 《ⓔ시대와 철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