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남다른 영적 체험을 해오며 영원한 진리를 찾아 헤매던 저자는 불쑥 주어진, 그러나 거역할 수 없는 계시에 이끌려 티베트로 향하게 된다. “네 사명을 위해 히말라야 너머로 오라,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는 그 계시대로 정말로 그곳에 ‘벗’을 자청한 안내자가 기다리고 있었고, 이후 그와 동행한 일곱 달간의 여행은 위대한 현인들과의 만남으로 가득 채워졌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현인들로부터 특별한 사랑과 가르침을 받게 된 저자가 자신이 그럴 자격이 있는지를 의심하자, 그들은 진리 앞에서는 어떤 자격도 필요하지 않다며 그저 자신들의 메시지를 세상에 온전히 전달하는 역할에 충실하기를 당부한다. 저자는 그 사명을 다하기 위해,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랐던 지복의 여정을 끝내고 세상으로 돌아와 자신이 배우고 경험한 바를 알리고 기록하는 데 전념했다. 그러므로 이 책에 실린 현인들의 가르침은 특정한 한 개인을 향한 것이 아니라,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 개개인을 향한 것이다.
Contents
1부 히말라야를 넘다
들어가며
서문
1장~12장
2부 그리스도의 요가
서문
1장~18장
옮긴이의 말
Author
맥도널드 베인,강형규
1887년 6월 21일 스코틀랜드의 켄모어(Kenmore)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다. 본래 이름은 머도(Murdo)이고, 맥도널드는 아버지의 성, 베인은 결혼 전 어머니의 성이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영적 경험을 하기 시작했으며, 일곱 살 무렵에는 예수의 현현을 목격한 뒤 몸져누웠다가 기적적으로 회복하기도 했다. 장교로 참전했던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20여 년간 전 세계를 거침없이 누비는 영적 탐구와 치유의 여정을 시작했다. 말년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 주로 머물며 저술과 강연, 치유 활동을 했고 1955년 2월 26일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경이로운 치유 능력, 40대 이후로 노화가 멈춘 듯한 외모, 강연 중에 위대한 스승들이 강림한 듯한 광휘로 인해 수많은 추종자가 몰려들었지만 그는 늘 자신을 스승이 아니라 친구이자 동료로 대해주기를 바랐다.
1887년 6월 21일 스코틀랜드의 켄모어(Kenmore)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다. 본래 이름은 머도(Murdo)이고, 맥도널드는 아버지의 성, 베인은 결혼 전 어머니의 성이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영적 경험을 하기 시작했으며, 일곱 살 무렵에는 예수의 현현을 목격한 뒤 몸져누웠다가 기적적으로 회복하기도 했다. 장교로 참전했던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20여 년간 전 세계를 거침없이 누비는 영적 탐구와 치유의 여정을 시작했다. 말년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 주로 머물며 저술과 강연, 치유 활동을 했고 1955년 2월 26일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경이로운 치유 능력, 40대 이후로 노화가 멈춘 듯한 외모, 강연 중에 위대한 스승들이 강림한 듯한 광휘로 인해 수많은 추종자가 몰려들었지만 그는 늘 자신을 스승이 아니라 친구이자 동료로 대해주기를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