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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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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8893566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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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2/05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35664481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영국의 과학철학자 화이트헤드(A. Whitehead)는 17세기를 ‘천재의 세기’라고 불렀는데, 바로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이 그 ‘천재의 세기’를 연 첫 번째 사람이고, [신기관](Novum Organum)은 그의 대표작이다. 17세기부터를 근대라고 부르기로 한다면 베이컨은 근대의 문을 연 사람이고, 근대정신의 특징을 과학적 접근방법이라고 한다면 귀납적 관찰방법을 주창한 [신기관]은 근대 과학정신의 초석을 닦은 저작이다. [신기관]이라는 제목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 저서인 [기관](Organum)에 대한 대항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처럼 베이컨은 제목에서부터 스콜라학자들의 연역 논리학과 결별할 뜻을 분명하게 밝히면서 ‘참된 귀납법’을 통해서 얻는 지식만이 인류의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역설한다.
Author
프랜시스 베이컨,진석용
르네상스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감각적 관찰과 귀납적 추론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 방법론을 제시하여 과학혁명에 토대를 마련한 영국의 경험주의 철학자이자 정치가. 당대를 지배하던 아리스토텔레스 철학과 스콜라철학에 반발하며, 과학적 방법론이야말로 인류를 개선할 수 있는 도구라고 믿었고, 1620년에 『신기관』Novum Organum Scientiarum을 출간하여 새로운 과학적 방법론을 제시하며 철학자로서 명성을 굳혔다. 『학문의 진보』Of the Proficience and Advancement of the Learning(1605), 『고대인의 지혜에 관하여』On the Wisdom of the Ancients(1609), 『수상록』Essays(초판 1597, 재판 1612, 삼판 1625), 『새로운 아틀란티스』New Atlantis(1624) 등을 썼다.
르네상스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감각적 관찰과 귀납적 추론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 방법론을 제시하여 과학혁명에 토대를 마련한 영국의 경험주의 철학자이자 정치가. 당대를 지배하던 아리스토텔레스 철학과 스콜라철학에 반발하며, 과학적 방법론이야말로 인류를 개선할 수 있는 도구라고 믿었고, 1620년에 『신기관』Novum Organum Scientiarum을 출간하여 새로운 과학적 방법론을 제시하며 철학자로서 명성을 굳혔다. 『학문의 진보』Of the Proficience and Advancement of the Learning(1605), 『고대인의 지혜에 관하여』On the Wisdom of the Ancients(1609), 『수상록』Essays(초판 1597, 재판 1612, 삼판 1625), 『새로운 아틀란티스』New Atlantis(1624)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