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폴로에게 친구가 생겼어요.
그 친구는 고약한 버릇을 가진 야옹이랍니다.
그 고약한 버릇이 뭐냐면 말이죠,
혀로 자기 몸을 핥는 거랍니다.
야옹이는 급기야 폴로의 몸까지 핥아 대는데…….
폴로는 과연 야옹이와 잘 지낼 수 있을까요?
화려한 색감, 독특한 캐릭터, 현란한 색의 조화가 특징인 그림과 발랄하고 아기자기한 내용의 글을 만나 보세요. 주인공을 손으로 잡아 당기며 책을 몸으로 느껴 보는 재미도 놓치지 말고요!
매튜 프라이스는 잉글랜드 서부에서 태어나 런던 대학교에서 공부한 뒤 딜런 대학교 서점에서 근무했어요. 1983년에 출판기획자로 출발해 1998년 출판사를 차리기까지 허친슨과 엘파이, 블래키 등 여러 출판사에서 일했습니다. 직접 글도 쓰고 회사도 운영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입니다.
또한 많은 어린이 책을 펴냈으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웃어 봐요』, 『엄마 책 읽어 주세요』 『강아지 폴로 시리즈』 등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