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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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3/20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35657391
Categories 사회 정치 > 생태/환경
Description
『인간과 자연』은 인간의 행위로 인한 자연질서의 교란과 환경파괴의 문제를 고발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저술이다.

책은 파괴의 실상을 알리고 환경의 보호, 보전, 보존의 당위성을 알리는 복음서가 되었으며, 자연의 풍요로움에 미혹되어 과학이라는 합리적 수단으로 자연을 개발해야하고 나아가 자연을 통제하는 것이야말로 문명발전의 필수과제라는 공학자나 임학자같은 자원관리자의 순진한 믿음에 경종을 울렸다.

저자는 모두 6장으로 구성하여 조화로운 자연의 평형상태를 뒤흔드는 동인인 인간과 얼마간의 원상회복을 촉진시키는 동식물, 인간의 이동에 수반된 식물분포의 변화, 가축에 희나 환경변화, 전쟁과 혁명이 초래한 자연지리의 변동, 농업의 근대화에 따른 식생, 조류, 동물의 감소와 곤충 개체수의 증가, 삼림파괴가 기후에 미치는 영향, 이동경작과 불, 습지의 배수와 개간, 사구의 관리, 지하수를 포함한 수자원의 보전 등 다양한 의제를 비판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Contents
마시의 비판적 환경인식과 환경윤리의 정립 - 홍금수
한국어판을 내면서 - 데이비드 로웬탈
엮은이 서문 - 데이비드 로웬탈

서문

1장. 서론
2장. 동식물의 이동·변형·멸종
3장. 삼림
4장. 물
5장. 물
6장. 인간에 의한 지리적 변화의 전망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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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조지 마시,홍금수
((1801-1882)조지 마시는 정치가, 학자로 활동하던 동안 여러 국가를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 실상이 계기가 되어 환경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인간의 행위로 인한 환경변화와 파괴에 경종을 울리며 활동한 작가이다. 그는 미국 북동부 버몬트 주의 우드스톡에 태어나 다트머스 대학교에서 공부한 뒤 한동안 변호사로 활동했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관심을 지니고 있었던 그는 그의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향후 정치외교가로 활동하게 된다.

1842년에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어 의정활동을 펼치며 당시 천연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대한 정부의 역할을 구상하던 동료의원 존 퀸시 애덤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번째 임기를 마친 뒤에는 재커리 테일러 대통령으로부터 터키 공사로 임명받았고 1861년 링컨대통령으로부터 이탈리아 공사로 임명을 받은 뒤 운명을 달리하게 된다. 이러한 그의 국제적인 안목과 시각을 바탕으로 환경에 대한 그의 관심은 『낙타』,『관개』등에서 단편적으로 피력되다가,『인간과 자연』(1864)에서 종합되어 환경부존운동의 선구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게 된다.
((1801-1882)조지 마시는 정치가, 학자로 활동하던 동안 여러 국가를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 실상이 계기가 되어 환경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인간의 행위로 인한 환경변화와 파괴에 경종을 울리며 활동한 작가이다. 그는 미국 북동부 버몬트 주의 우드스톡에 태어나 다트머스 대학교에서 공부한 뒤 한동안 변호사로 활동했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관심을 지니고 있었던 그는 그의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향후 정치외교가로 활동하게 된다.

1842년에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어 의정활동을 펼치며 당시 천연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대한 정부의 역할을 구상하던 동료의원 존 퀸시 애덤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번째 임기를 마친 뒤에는 재커리 테일러 대통령으로부터 터키 공사로 임명받았고 1861년 링컨대통령으로부터 이탈리아 공사로 임명을 받은 뒤 운명을 달리하게 된다. 이러한 그의 국제적인 안목과 시각을 바탕으로 환경에 대한 그의 관심은 『낙타』,『관개』등에서 단편적으로 피력되다가,『인간과 자연』(1864)에서 종합되어 환경부존운동의 선구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