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애리얼리 미스빌리프

이성적인 사람들이 비이성적인 것을 믿게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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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0/31
Pages/Weight/Size 148*224*28mm
ISBN 9788935214624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우리는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다”
‘나만이 옳다’는 착각에 빠진 사람들을 위한 댄 애리얼리의 제언


***** 『사피엔스』 저자 유발 하라리, 『후회의 재발견』 다니엘 핑크,
〈허핑턴포스트〉 설립자 아리아나 허핑턴,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마이클 셔머 강력 추천 도서 *****

· 코로나19는 애초에 중국의 어느 실험실에서 생물무기로 만들어졌다.
· 세계 각국의 정부는 외계 생명체의 증거를 은폐한다.
· 미국의 달 착륙은 NASA가 영화 제작 스튜디오에서 연출한 가짜다.
· 지구온난화는 이념적인 이유나 금전적인 이유로 만들어졌다.
· 9?11 테러는 빈 라덴이 아니라 미국 정부가 스스로 벌인 일이다.

이와 같은 가짜뉴스는 오늘날 생겨난 발명품이 아니다. 로마의 네로 황제가 죽지 않았다는 유언비어와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가 사실은 남자였다는 소문, 63빌딩 아래에 지하 벙커에 로봇 태권 브이가 숨겨져 있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까지… 세상에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넘쳐흐른다. 왜 사람들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쉽게 가짜뉴스를 믿고, 그 믿음에 따라 행동하는 걸까? 세계적 행동경제학자인 댄 애리얼리는 신간 『댄 애리얼리 미스빌리프』(청림출판)에서 사람들이 가짜뉴스를 믿게 되는 원인을 낱낱이 밝히고, 잘못된 믿음에 빠지지 않기 위한 방법을 제안한다. 나만이 옳고 너는 틀리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넘쳐나는 오늘 날, 인지심리학과 행동경제학을 넘나들며 잘못된 믿음의 심리를 흥미롭게 분석한 이 책을 읽다 보면 정말 이해할 수 없었던 내 옆의 바로 그 사람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Contents
서문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악마가 되다

Part 01 잘못된 믿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Chapter 01 ‥ 그 사람이 어떻게 그걸 믿을 수 있지?
Chapter 02 ‥ 잘못된 믿음의 깔때기가 작동하는 방식

Part 02 고통을 느낄수록 극단으로 치닫는 사람들 : 감정적 요소와 스트레스

Chapter 03 ‥ 통제할 수 없는 스트레스가 만든 붕괴
Chapter 04 ‥ 통제감 회복 수단, 악당 설정하기

Part 03 이미 그럴 줄 알았다는 착각의 알고리즘 : 인지적 요소와 정보처리 기제의 역기능

Chapter 05 ‥ 믿고 싶은 진실을 추구하는 탐색
Chapter 06 ‥ 이미 믿는 것만 믿으려 하기

Part 04 쉽게 잘못된 믿음에 빠지는 사람들의 특징 : 성격적 요소와 개인별 차이
Chapter 07 ‥ 외계인에게 납치된 사람들의 공통점
Chapter 08 ‥ 잘못된 믿음의 깔때기에서 성격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Part 05 우리에게 허황된 이야기가 그들에게 믿음이 되는 이유 : 사회적 요소와 부족주의

Chapter 09 ‥ 따돌림과 소속감 그리고 잘못된 믿음
Chapter 10 ‥ 잘못된 믿음의 사회적 가속기

Part 06 잘못된 믿음에서 벗어나 다시 함께하기 위해

Chapter 11 ‥ 서로를 다시 신뢰할 여유, 서로를 신뢰하지 않아도 될 여유
Chapter 12 ‥ 그럼에도 우리가 서로를 믿어야 하는 이유를 찾는다면

감사의 말
참고문헌
Author
댄 애리얼리,이경식
듀크대학교 심리학 및 행동경제학부 교수로 경영대학원, 인지신경센터, 의학부 등에서 강의와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텔아비브대학교를 졸업하고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인지심리학 박사 학위를, 듀크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듀크대학교 내에 있는 ‘고급통찰센터The Center for Advanced Hindsight’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그의 다양한 연구 업적은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보스턴글로브〉 등 유수의 매체에 소개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행동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그는 “인간은 비합리적이지만 그 행동 패턴을 예측할 수 있다”는 주장을 기발한 실험들로 입증해 보이며 ‘경제학계의 코페르니쿠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경제 주체는 늘 합리적인 존재라는 기존 경제학의 근본 전제를 정면에서 반박했기 때문이다.

이런 자신의 주장을 다양하고 기발한 실험을 통해 보여준 첫 책『상식 밖의 경제학』은 행동경제학의 새로운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다. 인간의 비이성이 갖는 긍정적 영향에 주목하고 이를 합리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 『경제 심리학』 역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극찬을 받았다. 이 외에도 인간의 부정행위가 경제성이 아닌 도덕성에 의해 좌우된다는 사실을 밝힌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과 사람들의 비합리적인 소비 심리를 다룬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을 통해 우리가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일상의 문제들을 행동경제학으로 풀어가며 전 세계의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듀크대학교 심리학 및 행동경제학부 교수로 경영대학원, 인지신경센터, 의학부 등에서 강의와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텔아비브대학교를 졸업하고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인지심리학 박사 학위를, 듀크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듀크대학교 내에 있는 ‘고급통찰센터The Center for Advanced Hindsight’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그의 다양한 연구 업적은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보스턴글로브〉 등 유수의 매체에 소개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행동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그는 “인간은 비합리적이지만 그 행동 패턴을 예측할 수 있다”는 주장을 기발한 실험들로 입증해 보이며 ‘경제학계의 코페르니쿠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경제 주체는 늘 합리적인 존재라는 기존 경제학의 근본 전제를 정면에서 반박했기 때문이다.

이런 자신의 주장을 다양하고 기발한 실험을 통해 보여준 첫 책『상식 밖의 경제학』은 행동경제학의 새로운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다. 인간의 비이성이 갖는 긍정적 영향에 주목하고 이를 합리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 『경제 심리학』 역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극찬을 받았다. 이 외에도 인간의 부정행위가 경제성이 아닌 도덕성에 의해 좌우된다는 사실을 밝힌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과 사람들의 비합리적인 소비 심리를 다룬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을 통해 우리가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일상의 문제들을 행동경제학으로 풀어가며 전 세계의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