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경제 전문 기자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투자의 흐름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언제나 최신 정보를 접하고, 여러 전문가들을 만나는 저자 직업의 특성상 빠르고 구체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투자와 관련해 일반화 되어있는 상식이나 이론들보다 실제로 살아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혀 위험하지 않은 종목임에도 위험 자산으로 평가 받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과대평가되어 투자자들의 눈을 흐리는 주식들도 있음을 강조하는 저자는 다년간의 경험으로 투자의 옥석을 가리는 안목이 생겼다고 말하며, 그 방법들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공유하고 있다. 정부의 통화정책이나 재정을 분석하는 데는 기존의 경제 이론과 기업의 재무 분석법을 접목해 다각도의 접근을 하고 있고, 기업의 건전성을 파악할 수 있는 그만의 비법도 알려준다.
Contents
머리말
1부 돈의 흐름을 읽어라
1장 _ 돈은 왜 당신을 피할까
1. Money Talks
2. 당신의 상식을 바꿔라
3. 경기가 나쁘다면 주식을 사라
4. 아직도 IMF를 무서워하나
5. 경제전망, 수치에 연연하지 말라
6. 경제전망은 왜 틀릴까
7. 경제를 새롭게 배워야 하는 이유
8. 비상구에서 대기하라
9. 산 정보 vs. 죽은 지식
2장 _ 경제를 보는 새로운 시각
1. 다시 생각하는 GDP
2. 돈에 대한 기본 지식
3. 금리가 경제를 지배한다
4. 경제를 실제로 움직이는 통화량
5. 금리냐 통화량이냐
6. 유동성을 알면 경제 위기가 보인다
7. 유동성 위기는 반복된다
8. 그린스펀의 폰지 게임
9. 외환과 환율 그리고 국가의 위기
10. 다시 생각하는 달러화의 미래
11. 물가는 부를 갉아먹는 괴물
12. 착한 통계 vs. 사악한 통계
13. 채권을 알면 경제가 보인다
14. 채권 종류마다 사연이 있다
15. 복리의 마술
2부 투자의 맥을 잡아라
1장 _ 시장의 흐름을 보는 법
1. 큰 장은 돈이 만든다
2. 수급은 모든 재료에 우선한다
3. 시장의 큰 흐름 따라가기
4. 작은 장에서 파도타기
5. 타이밍의 귀재 되기
6. 주가는 평균을 향해 달린다
7. 실전 매매 타이밍
8. 바닥 밑에는 지하실이 있다
9. 숨겨진 진주를 찾아라
10. 프로들이 보는 투자 지표
2장 _ 좋은 주식 싸게 사는 법
1. 좋은 주식의 조건
2. 회사의 내용은 이렇게 본다
3. 이익을 많이 내는 회사의 기준
4. 회사의 가치 계산하기
5. 주식을 싸게 사기 위한 판단 도구
6. 에비타EBITDA의 은밀한 비밀
7. 돌아온 주가수익비율PER
8. 싸게 살 때 필요한 절대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3부 아마추어 벗어나기
1장 _ 부실기업 가려내는 법
1. 투자는 도박이 아니다
2. 매출액보다 부채가 많으면 피하라
3. 그룹은 한 회사만 잘못돼도 위험하다
4. 급성장 기업을 조심하라
5. 재고가 쌓이면 위험하다
6. 당국이 경고하면 무조건 팔아라
7. 동종 업체와 비교해 보라
8. 재무제표 분석의 키포인트
2장 _ 투자의 귀재 되기
1. 투자의 큰 그림을 그려라
2. CMA는 오아시스
3. 고성장 굴뚝주를 찾아라
4. 월마트 같은 종목을 찾아라
5. 주인의 눈으로 보라
6. 탈출 작전
7. 투자의 플로차트를 그려라
8. 버핏의 투자 원칙과 종목 선정 기준
3장 _ 커닝도 실력이다
1. 펀드를 보면 답이 보인다
2. 누구의 이야기를 들을까
3. 부자 되는 노하우
4. 대가들의 투자 지혜
부록 의사 결정에서 참고할 유용한 자료
Author
정진건
매일경제신문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베테랑 경제전문 기자이다. 경제신문 기자라면 누구나 경험해보고 싶어 하는 증권, 금융, 부동산 등 핵심 부서를 모두 거쳤을 뿐 아니라 증권기자 생활을 가장 오래하여 증권통으로 꼽히고 있다. 2000년부터 3년간 뉴욕 특파원을 지내는 동안 세계적인 경제학자나 재계의 거물들을 만나 교우하면서 경제의 커다란 흐름과 수시로 요동치는 시장의 미묘한 흐름을 남보다 앞서 파악하고 돈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경제흐름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를 정확히 예측할 줄 아는 능력과 세계 경제를 조망하고 분석할 줄 아는 글로벌한 안목을 키우게 되었다.
뉴욕 특파원으로 근무할 당시 앨런 그린스펀 전 FRB 의장이 미국의 통화정책을 오도하고 있다는 주장을 펴고 관련 기사를 게재하면서 그린스펀을 맹신하는 사람들을 비판하기도 했는데, 금융위기가 불거지면서 그의 주장은 상당부분 맞아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10여 년 전 GM이나 대우그룹 등의 몰락을 예견하기도 한 그는 투자자들 역시 경제 흐름을 간파하고 기업의 존망을 예측할 수 있으려면 경제 이론과 재무 분석 방법을 상호 보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개인투자자들에게 시장을 읽는 방법에 대해 조언하는 고정 칼럼 「머니 인사이트」를 매일경제 시티라이프와 매경인터넷에 연재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저서로는 매일경제신문 증권부 기자들과 공저한 『증권투자 알고 합시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IR실무자 지침서』가 있다.
매일경제신문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베테랑 경제전문 기자이다. 경제신문 기자라면 누구나 경험해보고 싶어 하는 증권, 금융, 부동산 등 핵심 부서를 모두 거쳤을 뿐 아니라 증권기자 생활을 가장 오래하여 증권통으로 꼽히고 있다. 2000년부터 3년간 뉴욕 특파원을 지내는 동안 세계적인 경제학자나 재계의 거물들을 만나 교우하면서 경제의 커다란 흐름과 수시로 요동치는 시장의 미묘한 흐름을 남보다 앞서 파악하고 돈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경제흐름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를 정확히 예측할 줄 아는 능력과 세계 경제를 조망하고 분석할 줄 아는 글로벌한 안목을 키우게 되었다.
뉴욕 특파원으로 근무할 당시 앨런 그린스펀 전 FRB 의장이 미국의 통화정책을 오도하고 있다는 주장을 펴고 관련 기사를 게재하면서 그린스펀을 맹신하는 사람들을 비판하기도 했는데, 금융위기가 불거지면서 그의 주장은 상당부분 맞아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10여 년 전 GM이나 대우그룹 등의 몰락을 예견하기도 한 그는 투자자들 역시 경제 흐름을 간파하고 기업의 존망을 예측할 수 있으려면 경제 이론과 재무 분석 방법을 상호 보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개인투자자들에게 시장을 읽는 방법에 대해 조언하는 고정 칼럼 「머니 인사이트」를 매일경제 시티라이프와 매경인터넷에 연재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저서로는 매일경제신문 증권부 기자들과 공저한 『증권투자 알고 합시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IR실무자 지침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