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가는 심지를 지핀 눈물

저자는 1999년 유방암을 믿음으로 극복하고 사역을 계속하였으나, 2006년 또 다시 혀에 암이 찾아와 절망감을 맛보았다. 그러나 항암 치료의 고통을 넘어 믿음으로 항암치료를 중단하고 하나님과 사투를 벌인 끝에 완치 통보를 받았으며, 지금은 전국을 순회하며 간증과 찬양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왕성하게 증거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저자의 간증으로 채워져 있다. 암은 암 자체가 두렵기도 하지만 죽음에 대한 공포가 더 두려웠다고 고백하는 그는 암의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인생의 의미를 잃고 있는 이웃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