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함을 찾아내는 마술사, 마크 얀센의 신작 그림책!
숲으로 간 고물, 보석으로 다시 태어나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그림책 작가, 마크 얀센은 전작 『공룡은 없어』에서 한밤중에 아이들이 찾아간 신비로운 숲을, 『쉿! 나는 섬이야』에서는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는 바다의 모습을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해 내었습니다. 숲속에서 아이들이 보고 싶어 했던 ‘공룡’을 만나게 하고,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이 사실은 ‘거북’의 등이라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독자들에게 한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아무 일 없었어』에서는 어린이들의 꿈속에 환상적인 동물들을 초대해 어린이들의 친구로 만들어 주지요.
『잠깐만! 그거 나 줘』에서는 어떠한 신비로운 일이 벌어질까요? 쓸모없는 고물을 잔뜩 싣고 숲으로 간 시타와 샤피라는 다양한 모습을 한 괴물들을 만납니다. 괴물들은 “잠깐만! 그거 나 줘!” 하며 자매를 멈춰 세우고는 수레에서 고물을 하나씩 고릅니다. 괴물들의 손에 쥐어진 고물들은 금세 보석이 되고 악기가 되고 새로운 장신구가 됩니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더 이상 필요 없다고 생각했던 물건들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몽환적인 색감으로 표현된 숲속 괴물들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
Author
마크 얀센,이경화
1974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났다. 아트 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졸업 후 1997년 스튜디오를 마련해 전업 일러스트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97년 출판사 Lemniscaat에서 그의 첫 번째 어린이 책을 출간한 이후, 2018년까지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고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출판사들과 일하며 450권에 이르는 어린이 책과 그림책을 작업했다. 2016년에 그는 새로운 작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그림뿐만 아니라 글도 직접 쓴 그림책을 내기 시작했는데,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어 Nothing happened』는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 그에 이어 『공룡은 없어 Dino's don't exist』 (2017)와 『섬 Island』(2018)도 출간하였다.
1974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났다. 아트 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졸업 후 1997년 스튜디오를 마련해 전업 일러스트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97년 출판사 Lemniscaat에서 그의 첫 번째 어린이 책을 출간한 이후, 2018년까지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고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출판사들과 일하며 450권에 이르는 어린이 책과 그림책을 작업했다. 2016년에 그는 새로운 작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그림뿐만 아니라 글도 직접 쓴 그림책을 내기 시작했는데,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어 Nothing happened』는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 그에 이어 『공룡은 없어 Dino's don't exist』 (2017)와 『섬 Island』(2018)도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