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의 현실밀착 육아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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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10/25
Pages/Weight/Size 145*190*25mm
ISBN 9788934986652
Categories 가정 살림 > 육아
Description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가 알려주는 ‘부모의 말’

육아 현실을 200퍼센트 반영한 130가지 한마디



‘국민 육아멘토’ ‘대한민국 엄마·아빠들의 엄마’ 오은영 박사의 신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부모의 말’을 친절하게 소개하는 육아서이다. 오은영 박사가 이전에 낸 책들과 비교하면 크기는 작고 내용은 쉽다. 그렇다고 내용이 부실하진 않다. 육아 현실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현실밀착형 말 130가지를 빼곡히 담았다. 동화책 『꽝 없는 뽑기 기계』(비룡소문학상 수상작)의 그림작가 차상미의 그림을 여럿 넣어 따스하면서 친근한 분위기도 더했다.



당장 외출해야 하는데 다른 옷을 입겠다며 떼쓰는 아이, 남의 집 물건을 함부로 만지는 아이, 친구 혹은 남매와 자주 다투는 아이, 심하게 고집부리는 아이, 감정적으로 예민한 아이 등등….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경험하고 공감하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리고 상황마다 적절히 교육할 수 있는 말을 국내 최고의 육아 전문가인 오은영 박사가 제시한다.



책에서 제시한 말에는 아이의 말을 먼저 듣고 그 감정을 수긍해준 다음, 아이가 배워야 할 점을 분명하게 알려준다는 공통점이 있다. 부모가 덩달아 화내지 않으면서 간결하게 말하는 것이 핵심이다. 물론 쉽지 않다. 그래서 저자는 ‘육아회화’를 연습하고 반복하면서 아이에게 기회를 계속 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게 조금만 더 노력하면 아이에게 하는 말이 잔소리가 아니라 효과적인 훈육이 된다. 그 결과 아이는 자존감과 자기 주도성이 높은 사람으로 성장하며 가족관계도 더욱 건강해진다.



책 앞부분에는 비교적 쉽게 따라 하고 이해할 수 있는 말을, 뒷부분에는 더 구체적이고 생각할 거리가 많은 말을 다루었으며 유아기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좋은 육아를 꾸준히 노력하는 독자에게 오은영 박사는 따스한 격려도 보낸다. 이렇게 이 책은 ‘부모의 말’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와 함께 위안과 위로를 전한다.













Contents
프롤로그 아이와 나를 위한 1°의 작은 시작

Chapter 1. 익숙한 그 말 말고, 알지만 여전히 낯선 그 말

네가 내 아이라서 진짜 행복해
기다리는 거야
안 되는 거야
아 그런 마음이었구나
시곗바늘이 여기까지 오면 나갈 거야
[육아 이야기] 아이들은 왜 문제를 일으킬까요?
마스크를 잘 쓰고 있으면 많이 보호돼, 그래서 중요한 거야
~한다고 ~할 수는 없어
잘 잤어? 상쾌한 아침이야
아빠 왔다, 우리 토깽이들 안아보자
나름 최선을 다했어, 참 잘했어
[육아 이야기] 마음까지 해결해주려고 하지 마세요
그래도 씻어야 하는 거야
빼줄게, 맛있게 먹어
다 울 때까지 기다려줄게
엄마도 너랑 같이 있을 때가 제일 좋아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듣고 싶어
[육아 이야기] “안 돼”를 유난히 못 받아들이는 아이
미안해할 일 아니야. 배우면 되는 거야
중요한 이야기라서 웃으면서 말할 수 없는 거야
노는 건 좋은 거야
맛있게 먹어보자, 음, 맛있다
위험해, 만지지 마라
[육아 이야기] 아이의 겨를, 부모의 겨를

Chapter 2. 내가 아이만 했을 때, 듣고 싶었던 말

오늘 뭐 하고 지냈어?
어? 그런가? 갑자기 헷갈리네
조금 진정한 뒤에 다시 이야기하자
그 친구의 그런 면은 참 좋구나
말 좀 순화해서 하자
[육아 이야기] 부분을 전체로 오해하지 마세요
보기만 하는 거야
가지고 노는 거야
이제 들어가야 해
꼭! 꼭! 꼭! 기억해!
네 거 맞아
[육아 이야기] 소유가 편안해야 나누는 것도 가능해요
이런 곳에서 뛰어다니면 부딪혀
소리를 지르면 나갈 수밖에 없어
다음에 다시 오더라도 오늘은 갈 거야
몇 번은 주의를 줄 거야
미안해요, 가야 할 것 같아요
[육아 이야기] 예쁜 행동과 미운 행동, 예쁜 사람과 미운 사람
조용히 해주니까 훨씬 말하기 쉽네
사랑하지! 짱 사랑하지!
갑자기 재밌게 책을 읽어주고 싶네
오늘 재미있는 일 없었니?
안녕, 다음에 또 보자
[육아 이야기] 육아에서는 마지막 장면, 엔딩이 중요해요

Chapter 3.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수긍의 말

이제 그만, 대신 산책할까?
동생이 밉다고 느껴지는구나
이렇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야
너랑 나눠 먹고 싶어
다음에 준비가 되면 들려줘
[육아 이야기] “나쁜 말이야”보다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 더 좋아”
고칠 수 있는 건 고쳐볼까?
열심히 하는 게 제일 중요해
안 할게, 정말 미안하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이유가 있니?
그래? 못 들었어?
[육아 이야기] 전체가 ‘잘못’이라도, ‘부분’의 정당성은 인정해주세요
나머지는 같이 가지고 노는 거야
뭐가 잘 안 돼?
그렇게 생각했다면 기분 나빴겠네
들었거든, 알았어, 그런데 좀 기다려
지난번보다 빨리 그치네
[육아 이야기] ‘도대체 몇 번을 말했니?’의 의미
그래, 밥은 빨리 먹었네, 잘했어
네가 열심히 하면 꽤 잘하네
와, 재밌겠다, 어떤 것을 할까?
미안, 너는 이게 싫구나, 안 할게
당신 참 잘 살았어
[육아 이야기]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세요
어떻게 된 거니?
잘 배워서 네가 해내야 하는 것들이야
색깔을 섞으니까 더 멋있다
바로 그거지, 물어볼 필요가 없지
그래, 다음에 또 해보자
[육아 이야기] 마음을 뺏기지 마세요

Chapter 4. 귀로 하는 말, 입으로 듣는 말

힘들 때도 있지 않니?
네 동생, 얄미울 때도 있지 않니?
그래도 밀진 마, 싫다고 해
누구도 밀면 안 되는 거야
말로 ‘내 거야, 줘’ 해봐
[육아 이야기 ] “너 약속했잖아!”라는 말, 얼마나 자주 하세요?
이게 안 돼서 나 화나!
네가 뭘 원하는지 말하기가 좀 어려워?
재밌자고 하는 건데 그렇게 할 것까지 없지?
오늘부터는 전날 골라놓자
불편한 건 알겠어, 그런데 안 입으면 추워서 안 돼
[육아 이야기] 반창고를 붙여달라는 아이의 마음
어떨 때 미운지 이야기해주겠니?
엄마가 안 들어주면 밉구나
축축하지? 불편하고 싫지? 말려줄게
동생 때문에 많이 힘들지?
그런 마음이 들 만큼 힘들었구나
[육아 이야기] 못된 게 아니에요, 가여운 겁니다.
조금만 가르쳐줄게요
나 이거 가지고 놀아도 돼?
하는 척만. 찌르진 않기!
그런데 왜 자꾸 찌르는 건데?
져도 이겨도 재밌는 거야
[육아 이야기] 엄마, 나 잘하고 있어요

Chapter 5. 유치해지지 않고 처음 의도대로

오늘 힘들었네, 힘들었구나
그래, 알았으면 됐어
쉬는 데 미안한데, 네 도움이 좀 필요해
그건 엄마가 잘하는 일이 아닐 뿐이야
친한 사람이 내 인생에서 중요한 거지
[육아 이야기] 결백은 그냥 내버려둬도 결백
배가 고파? 엄마를 부르고 싶었어?
잘 안 되네, 아이, 속상해
어이쿠, 자야 하는데 잠이 안 오네
끝까지 해내는구나, 멋지다
오늘 그림 그리면서 재미있었어?
[육아 이야기] “나, 네 엄마 안 해” “너, 이 집에서 나가!”
그때 친구의 마음이 그랬나 보네
에이, 그런 말은 하는 게 아니지
‘누구랑은 놀지 말자’라고 말해서는 안 돼
많은 사람이 해도 옳고 그름은 있는 거야
오늘 너희 모두 힘들었겠다
[육아 이야기] 친한 친구friend와 같은 반 아이classmate
상황은 알겠어
너도 똑같이 잘못했다는 말은 아니야
이야기해주는 것이 고맙기는 한데
해와 달이 다 소중하듯 너희 둘 다 소중해
엄마는 네가 제일 좋아
[육아 이야기] “미안해”를 강요하지 마세요

Chapter 6. 언제나 오늘이 아이에게 말을 건네는 첫날

안아줄게, 꽉 으스러지게
손잡이를 잘 잡아, 그렇지!
그것도 재미있네
우리 끝나고 또 재미있게 이야기하자
그냥 가도 돼, 나중에 신어
[육아 이야기] 발표하는 것을 너무 부끄러워하는 아이
편하게 그냥 해봐
미워한 것이 아니라 창피했던 거야
나도 좀 더 노력을 해야겠다
어떤 상황에서도 너는 괜찮은 사람이야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할 것 같니?
[육아 이야기] 자기 주도성과 똥고집
할 수 없지. 있는 것 가지고 놀아야지
급한 일이니?
그냥 두는 것이 도움된대요
내일부터는 잘 챙겨
지금은 엄마가 대화할 준비가 안 된 것 같네
[육아 이야기] 예쁜 척, 잘난 척하는 내 아이
너도 그러고 싶지 않을 거야
너는 어떻게 해볼래?
남의 것을 허락 없이 손대면 안 되는 거야
네 마음 안에 살아남아 있는 거야
엄마가 정말 잘못한 거야, 미안하다
[육아 이야기] 효과적인 지시를 하는 법
그럼, 넌 혼날 일 없네
이것을 잘하면 저것도 잘할 수 있어
맞아 사실은 없어, 그럼 꼭 오실 거야
올 한 해도 너 참 잘 지냈어
너는 꽃이야, 별이야, 바람이야
[육아 이야기] 부모는 언제나 아이를 포기할 수 없는 존재
Author
오은영,차상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자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수련의,정신과 전공의,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임의 및 임상교수를 거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연세대 의과대학 외래교수이자, 오은영소아청소년클리닉 및 학습발달 연구소 원장, 오은영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60분 부모>부터 채널 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채널 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SBS <써클하우스>, MBC <오은영리포트 2>, MBC <다큐플렉스 오은영리포트 1>,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등까지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서 오랜 임상경험에서 우러난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많은 부모들의 육아고민은 물론이고 전 세대에 걸친 다양한 고민을 다정하고 따뜻하지만 때로는 단호한 일침도 서슴지 않으면서 놀랍도록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마음을 꿰뚫는 진심 어린 조언으로 ‘국민 육아멘토’, ‘육아의 신’을 넘어서 최근에는 ‘국민멘토’, ‘랜선엄마’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할 만한 전문가로 불리고 있다.
또한 <조선일보><동아일보><한국일보> 등 주요 일간지와 <네이버 오디오클립>, 유튜브 채널<오은영 tv>와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토크콘서트 <오은영, 1도의 변화 ‘우리들의 마법의 순간’> 등 다양한 경로로 부모들은 물론 전 연령대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2022년 대한민국교육대상 인성교육대상 ‘청소년인성부문’, 2022년 제 17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올해의 교육인상’, 2021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초록우산어워드에서 ‘우리들의 우상’상, 2021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전문가엔터테이너부문, 2021년 MBC 방송연예대상 시사교양부문에서 <다큐 플렉스>프로그램으로 특별상, 2017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유아교육전문가 부문 대상, 2013년 제 40회 ‘한국방송대상’ 문화예술 부문에서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로 개인상 등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의 화해》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 《오늘 하루가 힘겨운 너희들에게》 외 다수가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자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수련의,정신과 전공의,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임의 및 임상교수를 거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연세대 의과대학 외래교수이자, 오은영소아청소년클리닉 및 학습발달 연구소 원장, 오은영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60분 부모>부터 채널 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채널 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SBS <써클하우스>, MBC <오은영리포트 2>, MBC <다큐플렉스 오은영리포트 1>,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등까지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서 오랜 임상경험에서 우러난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많은 부모들의 육아고민은 물론이고 전 세대에 걸친 다양한 고민을 다정하고 따뜻하지만 때로는 단호한 일침도 서슴지 않으면서 놀랍도록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마음을 꿰뚫는 진심 어린 조언으로 ‘국민 육아멘토’, ‘육아의 신’을 넘어서 최근에는 ‘국민멘토’, ‘랜선엄마’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할 만한 전문가로 불리고 있다.
또한 <조선일보><동아일보><한국일보> 등 주요 일간지와 <네이버 오디오클립>, 유튜브 채널<오은영 tv>와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토크콘서트 <오은영, 1도의 변화 ‘우리들의 마법의 순간’> 등 다양한 경로로 부모들은 물론 전 연령대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2022년 대한민국교육대상 인성교육대상 ‘청소년인성부문’, 2022년 제 17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올해의 교육인상’, 2021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초록우산어워드에서 ‘우리들의 우상’상, 2021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전문가엔터테이너부문, 2021년 MBC 방송연예대상 시사교양부문에서 <다큐 플렉스>프로그램으로 특별상, 2017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유아교육전문가 부문 대상, 2013년 제 40회 ‘한국방송대상’ 문화예술 부문에서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로 개인상 등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의 화해》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 《오늘 하루가 힘겨운 너희들에게》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