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작여시관 : 백성욱 박사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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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9/23
Pages/Weight/Size 152*215*21mm
ISBN 9788934979876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백성욱 박사 전집 6]
한국 근현대 불교의 선지식 백성욱에 대한 최초 본격 일대기


독립운동가이자 한국 최초의 독일 철학박사, 건국 운동가이자 내무부장관, 동국대 총장이자 한국광업진흥주식회사 사장, 금강산의 수행자이자 활불(活佛). 백성욱을 일컫는 말은 다양하고 특별하다. 반면 그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나 연구, 기록은 많지 않다. 대중적으로도 그다지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그가 강설한 《금강경 강화》, 제자들이 전하는 일화와 법문 일부가 책으로 엮여 있고, 불교학 연구자들이 그의 금강산 수도 시절을 중심으로 논문을 몇 편 발표한 정도다.

이 책은 《백성욱 박사 전집(전6권)》 출판 기획에 따라 준비된 백성욱의 일대기를 다룬 최초 본격 전기이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출생과 성장, 청년기, 금강산 수도 시절, 소사 백성목장 시절 등을 인터뷰와 역사 자료, 편지와 기사, 취재 등을 통해 발굴·정리하였다. 동시에 그동안 잘못 알려진 채 인용되고 있던 내용도 수정·보강하였다. 기록을 하나하나 비교하여, 보다 정확하게 연보와 생애를 꿰어맞추고, 백성욱의 깨달음과 가르침의 방향을 법문과 학인들의 수행기를 통해 명확하고 풍성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백성욱 박사는 자신의 삶에 대해 이렇게 회고하고 있다. 그는 생애 전반에 걸쳐 ‘금강산 수도 생활 시절’, 그중에서도 안양암에서의 단신 수도 생활을 가장 의의 있고 보람 있던 때로 말하고 있다.
Contents
서문 : 백성욱 박사의 전기를 엮으며

1부. 이인(理人)을 꿈꾸며

1. 한용운의 부름
2. 지혜는 곧 생명력
3. 상해임시정부를 오가며
4. 독일 철학박사가 되다

2부. 금강산의 수행자

5. 갈팡질팡하누나
6. 숙세의 인연, 일엽을 만나다
7. 나는 가서 없어져야 한다
8. 백성욱의 선지식
9. 안양암의 활불
10. 금강산에 모여든 500 화엄성중

3부. 한국 불교 교육의 중흥조

11. 돈암동 선방에서의 보림
12. 치악산의 백로선생
13. 해방?나라다운 나라를 위한 선택
14. 종로 네거리에 내려온 철인
15. 정치를 떠나 교육으로
16. 백성욱 특강
17. 5·16으로 대학을 떠나다

4부. 미륵존여래불

18. 응작여시관
19. 왜 ‘미륵존여래불’인가
20. 백성목장 사람들
21. 어느 부처님 회상
22. 다 바쳐라

화보
백성욱 박사 연보
감사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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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고세규
1972년 전북 부안 출생. 서강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사회학을 공부하였다. 1998년 김영사 편집부에 입사,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1972년 전북 부안 출생. 서강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사회학을 공부하였다. 1998년 김영사 편집부에 입사,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