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도킨스, 내 인생의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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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1/03
Pages/Weight/Size 145*215*35mm
ISBN 9788934978084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책은 항상 내 삶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책과 존재에 대한 깊은 철학적 질문을 통해 과학에 입문할 수 있었다.” _리처드 도킨스

과학의 경이와 우주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매혹적인 과학 안내서
도킨스의 ‘인생 책’과 세계적 석학들의 대화를 담은 56편의 지적 통찰


‘과학과 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과학자이자 저술가 리처드 도킨스. 전방위적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과학의 대중화에 힘써온 그가 안내하는 특별한 책의 세계. 닐 디그래스 타이슨부터 스티븐 핑커, 로렌스 크라우스, 매트 리들리 등 세계적 석학들과의 대화와,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부터 칼 세이건의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프레드 호일의 『검은 구름』, 댄 바커의 『신은 없다』 등 책에 대한 통찰까지. 자연에 대한 찬사, 인간에 대한 탐구, 신앙에 대한 질문 등 진화론ㆍ자연선택ㆍ과학철학ㆍ종교를 아우르는 지성의 향연이 펼쳐진다. 미토콘드리아부터 팽창하는 우주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는 우리 시대 가장 흥미로운 사상과 그 사상의 주창자들을 소개하는 훌륭한 길잡이. 과학의 경이와 아름다움을 전하는 책들의 성찬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Contents
편집자 서문
저자 서문_ 문학으로서의 과학

1장 두 업계의 도구: 과학 글쓰기

1. 닐 디그래스 타이슨과의 대화: 과학과 과학자들의 공적인 면과 사적인 면
2. 상식적이지 않은 과학
3. 우리는 모두 친척일까?
4. 영원함과 화제성
5. 두 전선에서 싸우다
6. 포르노필로소피
7. 결정론과 변증법: 소란스러운 소음으로 가득 찬 이야기
8. 튜토리얼 중심의 교육
9. 빛이 사라진 세계
10. 과학 교육과 난해한 문제들
11. 합리주의자, 성상파괴자, 르네상스인
12. 다시 《이기적 유전자》

2장 형언할 수 없는 세계: 자연을 찬미하다

1. 애덤 하트-데이비스와의 대화: 진화와 쉬운 과학 글쓰기
2. 진실과의 근접 조우
3. 군집을 보존하는 일
4. 해부대 위의 다윈
5. 생명 안의 생명
6. 신 없는 우주의 순수한 기쁨
7. 다윈과 함께 하는 여행
8. 천국의 사진

3장 생존 기계 내부: 인간을 탐구하다

1. 스티븐 핑커와의 대화: 언어, 학습, 그리고 뇌의 오류
2. 오래된 뇌, 새로운 뇌
3. 종 장벽을 깨다
4. 가지를 내다
5. 다윈주의와 인간의 목적
6. 소우주 안의 세계들
7. 실제 유전자와 가상 세계
8. 좋은 놈이 (그래도) 승리한다
9. 예술, 광고, 그리고 매력
10. 아프리카 이브에서 해변 떠돌이로
11. 우리는 별부스러기
12. 에드워드 윌슨의 내리막길

4장 탄광의 카나리아: 회의주의를 지지하다

1. 크리스토퍼 히친스와의 대화: 미국은 신정국가로 향하고 있는가?
2. 내적 망상의 증인
3. 나쁜 습관 버리기
4. 믿음에서 해방되는, 날아갈 듯한 가벼움
5. 공적·정치적 무신론자
6. 위대한 탈주
7. 신의 초상, 신이 직접 한 말로
8. 신학으로부터의 해방
9. 신이라는 유혹
10. 무신론의 지적·도덕적 용기

5장 검찰이 묻다: 신앙을 심문하다

1. 로렌스 크라우스와의 대화: 과학이 종교에 대해 발언해야 하는가?
2. 국교 분리의 장벽을 방어하다
3. 도덕적·지적 위기
4. 설계 환상을 벗기다
5. “아무것도 없는 데서는 아무것도 생기지 않는다”: 왜 리어 왕이 틀렸는가?
6. 패스트푸드 논증: 종교는 진화의 부산물이다
7. 야심찬 바나나 껍질
8. 천국의 쌍둥이
9. 공포와 영웅 이야기

6장 불꽃을 보살피다: 진화의 복음을 전파하다

1. 매트 리들리와의 대화: 다윈에서 DNA까지, 그리고 그 너머
2. 재출시된 ‘작은 펭귄북’
3. 눈길의 여우
4. 어두운 시기에 진실을 말하다
5. 무책임한 출판?
6. 열등한 세계
7. 작동하는 유일한 종류의 진실

에필로그_ 내 장례식에 읽힐 추도사
옮긴이의 말_ 도킨스의 과학문학
출전과 감사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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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리처드 도킨스,김명주
영국의 진화생물학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 저술가. 〈프로스펙트〉가 전 세계 100여 개국의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세계 최고의 지성’으로 뽑혔다. 1941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나 영국 옥스퍼드대학교를 졸업했다. 1995년부터 2008년까지 옥스퍼드대학교 ‘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위한 찰스 시모니 석좌교수’를 지냈고, 이후 뉴칼리지의 펠로로 있다. 왕립학회와 왕립문학원의 회원이다. ‘이성과 과학을 위한 리처드 도킨스 재단’을 만들어 대중의 과학적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도 헌신하고 있다. 스리랑카에서 물고기를 연구하던 과학자들은 도킨스가 진화과학의 대중적 이해에 공헌한 바를 기려 새로운 어류 속명을 ‘도킨시아’라고 짓기도 했다.

1976년 첫 책 『이기적 유전자』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만들어진 신』(2006)으로 과학계와 종교계에 뜨거운 논쟁을 몰고 왔다. 그 외에도 『확장된 표현형』(1982), 『눈먼 시계공』(1986), 『에덴의 강』(1995), 『리처드 도킨스의 진화론 강의』(1996), 『무지개를 풀며』(1998), 『악마의 사도』(2003), 『조상 이야기』(2004), 『지상 최대의 쇼』(2009), 『현실, 그 가슴 뛰는 마법』(2011), 『영혼이 숨 쉬는 과학』(2017), 『신, 만들어진 위험』(2019)과 두 권의 자서전 등을 펴냈다.
왕립문학원상, 왕립학회 마이클 패러데이 상, 인간과학에서의 업적에 수여하는 국제 코스모스 상, 키슬러 상, 셰익스피어 상, 과학에 대한 저술에 수여하는 루이스 토머스 상, 영국 갤럭시 도서상 올해의 작가상, 데슈너 상, 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위한 니렌버그 상 등 수많은 상과 명예학위를 받았다.
영국의 진화생물학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 저술가. 〈프로스펙트〉가 전 세계 100여 개국의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세계 최고의 지성’으로 뽑혔다. 1941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나 영국 옥스퍼드대학교를 졸업했다. 1995년부터 2008년까지 옥스퍼드대학교 ‘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위한 찰스 시모니 석좌교수’를 지냈고, 이후 뉴칼리지의 펠로로 있다. 왕립학회와 왕립문학원의 회원이다. ‘이성과 과학을 위한 리처드 도킨스 재단’을 만들어 대중의 과학적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도 헌신하고 있다. 스리랑카에서 물고기를 연구하던 과학자들은 도킨스가 진화과학의 대중적 이해에 공헌한 바를 기려 새로운 어류 속명을 ‘도킨시아’라고 짓기도 했다.

1976년 첫 책 『이기적 유전자』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만들어진 신』(2006)으로 과학계와 종교계에 뜨거운 논쟁을 몰고 왔다. 그 외에도 『확장된 표현형』(1982), 『눈먼 시계공』(1986), 『에덴의 강』(1995), 『리처드 도킨스의 진화론 강의』(1996), 『무지개를 풀며』(1998), 『악마의 사도』(2003), 『조상 이야기』(2004), 『지상 최대의 쇼』(2009), 『현실, 그 가슴 뛰는 마법』(2011), 『영혼이 숨 쉬는 과학』(2017), 『신, 만들어진 위험』(2019)과 두 권의 자서전 등을 펴냈다.
왕립문학원상, 왕립학회 마이클 패러데이 상, 인간과학에서의 업적에 수여하는 국제 코스모스 상, 키슬러 상, 셰익스피어 상, 과학에 대한 저술에 수여하는 루이스 토머스 상, 영국 갤럭시 도서상 올해의 작가상, 데슈너 상, 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위한 니렌버그 상 등 수많은 상과 명예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