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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던트

$15.12
SKU
978893497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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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2/29
Pages/Weight/Size 140*210*35mm
ISBN 9788934973744
Description
천재적 직관을 가진 형사 아담스베르그와
무덤에서 되살아난 연쇄살인마의 숙명적 대결!

★ 영국, 독일, 일본 등 45개국 출간 ★ 초판 25만 부 메가 베스트셀러!
★ 2004년 프랑스 검붉은 잉크상 ★ 2007년 CWA 인터내셔널 대거상 수상작!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프랑스 추리소설의 여제’ 프레드 바르가스. 《트라이던트》는 그녀의 내공이 고스란히 집약된 ‘형사 아담스베르그 시리즈’의 대표작이자 전세계 45개국 독자들이 열광한 화제작이다. 프레드 바르가스의 오랜 페르소나이자 천재적 직관과 따듯한 인간미를 겸비한 파리 강력계 형사 아담스베르그. 그가 상대해야 할 범인은 트라이던트(삼지창, 바다의 신 ‘넵튠’의 무기)로 살인을 이어온 연쇄살인마이다. 1949년, ‘놈’과 처음 맞닥뜨린 열여덟 살의 신참 형사 아담스베르그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하고, 40년 이상 이어진 열세 건의 살인은 경찰로서의 그의 삶마저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는다. 얽히고설킨 인간사와 비뚤어진 욕망을 포착해낸 섬세한 플롯, 소설 곳곳에 배치된 블랙유머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트라이던트》는 바르가스의 소설을 접하지 못한 독자들을 위한 최적의 입문서이다.

Author
프레드 바르가스,양영란
프레드 바르가스는 사학을 전공하고, 동물의 유해를 통해 과거 사회의 정보, 특히 중세 유럽 촌락인들의 삶에 대한 연구로 고고학자가 되었으며 프랑스 국립과학원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한때 만화를 그리는 일과 아코디언 연주에 몰두하기도 했지만 추리소설 쓰기를 ‘즐긴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소설가의 길에 들어섰다.

1957년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프레데릭 오두엥루조이다. 필명인 프레드는 본명인 프레데릭을 줄인 애칭이며, 바르가스는 영화 「맨발의 백작부인」에서 에바 가드너가 연기한 길들일 수 없는 인물 마리아 바르가스에서 따왔다. 이 필명은 쌍둥이 자매인 화가 조엘 조 바르가스도 사용하고 있다.

중세 시대 동물 유해 전문가이자 고고학자인 그녀의 첫 소설은 1986년에 발표한 『사랑과 죽음의 게임』이었고 이 작품으로 신예 추리소설 상을 받았다. 1994년, 『죽으러 가는 자들의 인사를 받으소서』 이후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죽은 자들이여 일어나라』로 폴라르 상, 이듬해에는 추리소설 비평가 상을 수상했고, 2006년에 이 책이 영어로 번역되면서 영국추리작가협회가 제정한 국제 부문의 첫 수상자가 되었다. 1996년에 발표한 『파란 동그라미의 사나이』로 2009년에 영국 추리작가협회상을 두 차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99년에 발표한 『늑대 인간』으로 로망 누아르 대상과 추리소설 비평가 상을 수상했으며, 그해 가장 뛰어난 추리소설에 수여하는 영국추리소설가협회 최우수작품상의 후보에 올랐다. 2004년의 『해신의 바람 아래서』는 초판으로만 25만 부가 발매되었으며 2006년에 발표한 『영생의 뿔』은 현재까지 4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해외 판권도 33개국에 팔렸다.

이제 프레드 바르가스는 초판만 15만 부 이상 찍는 프랑스 문단의 흥행 보증수표가 되었고, 프랑스 추리소설계의 새로운 여왕으로 등극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바르가스의 추리소설’을 ‘롱폴(rompol)’이라는 별도의 이름으로 부른다. 이는 처음 소설을 쓸 때 제목을 정하지 않고 소설을 먼저 쓰는 방식에서 비롯된 바르가스만의 용어였다. 즉 각 장의 머리에 ‘Roman policier(추리소설)’란 단순한 표현을 쓰다가 점차 이를 줄여서 ‘rompol 1’, ‘rompol 2’ 등으로 적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러다 점차 바르가스의 작품들이 독자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롱폴’은 ‘바르가스의 추리소설’이란 뜻으로 굳어졌다.
프레드 바르가스는 사학을 전공하고, 동물의 유해를 통해 과거 사회의 정보, 특히 중세 유럽 촌락인들의 삶에 대한 연구로 고고학자가 되었으며 프랑스 국립과학원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한때 만화를 그리는 일과 아코디언 연주에 몰두하기도 했지만 추리소설 쓰기를 ‘즐긴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소설가의 길에 들어섰다.

1957년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프레데릭 오두엥루조이다. 필명인 프레드는 본명인 프레데릭을 줄인 애칭이며, 바르가스는 영화 「맨발의 백작부인」에서 에바 가드너가 연기한 길들일 수 없는 인물 마리아 바르가스에서 따왔다. 이 필명은 쌍둥이 자매인 화가 조엘 조 바르가스도 사용하고 있다.

중세 시대 동물 유해 전문가이자 고고학자인 그녀의 첫 소설은 1986년에 발표한 『사랑과 죽음의 게임』이었고 이 작품으로 신예 추리소설 상을 받았다. 1994년, 『죽으러 가는 자들의 인사를 받으소서』 이후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죽은 자들이여 일어나라』로 폴라르 상, 이듬해에는 추리소설 비평가 상을 수상했고, 2006년에 이 책이 영어로 번역되면서 영국추리작가협회가 제정한 국제 부문의 첫 수상자가 되었다. 1996년에 발표한 『파란 동그라미의 사나이』로 2009년에 영국 추리작가협회상을 두 차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99년에 발표한 『늑대 인간』으로 로망 누아르 대상과 추리소설 비평가 상을 수상했으며, 그해 가장 뛰어난 추리소설에 수여하는 영국추리소설가협회 최우수작품상의 후보에 올랐다. 2004년의 『해신의 바람 아래서』는 초판으로만 25만 부가 발매되었으며 2006년에 발표한 『영생의 뿔』은 현재까지 4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해외 판권도 33개국에 팔렸다.

이제 프레드 바르가스는 초판만 15만 부 이상 찍는 프랑스 문단의 흥행 보증수표가 되었고, 프랑스 추리소설계의 새로운 여왕으로 등극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바르가스의 추리소설’을 ‘롱폴(rompol)’이라는 별도의 이름으로 부른다. 이는 처음 소설을 쓸 때 제목을 정하지 않고 소설을 먼저 쓰는 방식에서 비롯된 바르가스만의 용어였다. 즉 각 장의 머리에 ‘Roman policier(추리소설)’란 단순한 표현을 쓰다가 점차 이를 줄여서 ‘rompol 1’, ‘rompol 2’ 등으로 적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러다 점차 바르가스의 작품들이 독자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롱폴’은 ‘바르가스의 추리소설’이란 뜻으로 굳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