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생각읽기 여섯 번째 책. 달라이 라마는 인도의 다람살라에 세워진 티베트 망명정부의 지도자로서 티베트의 정치와 종교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진정한 애타주의와 사랑, 자비와 비폭력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달라이 라마는 불교의 가르침인 ‘자비’와 ‘상호의존 관념’에 입각하여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비’는 중생의 괴로움을 자신의 괴로움으로 여기고 그 고뇌를 제거해 주는 것이며, ‘상호의존 관념’은 모든 존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다. ‘상호의존 관념’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나와 상대라는 분별심을 극복하게 되고,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으니 ‘나’라는 존재는 다른 중생의 존재 덕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 순간, 상대에 대한 갈등와 증오는 감사와 사랑으로 바뀐다.
Contents
기획에 부쳐
인문학은 미래의 성공과 번영의 열쇠이다
글작가 머리말
만화가 머리말
프롤로그
1장 용서
2장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변한다
3장 평화
4장 달라이 라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5장 리더스 웨이
6장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7장 달라이 라마의 종교를 넘어
에필로그
깊게 생각하기 1 달라이 라마 제도
깊게 생각하기 2 티베트 역사와 중국의 관계
깊게 생각하기 3 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걈초
깊게 생각하기 4 루이제 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