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몸 안에 있다

의사이자 탐험가가 들려주는 몸속에 감춰진 우리 존재와 세상에 대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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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1/12
Pages/Weight/Size 140*210*35mm
ISBN 9788934966807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병원 응급실부터 히말라야 고산지대까지
탐험가이자 의사가 인체 여행을 통해 들려주는
우리 몸과 세계의 특별한 사연들!
“우리 몸과 삶은 부분의 총합보다 크다”

안으로는 뇌부터 손발가락까지 밖으로는 히말라야에서 북극까지, 인체와 자연에 매혹된 한 모험가 의사의 몸 안과 밖을 항해하는 짜릿한 모험. 눈에 보이는 피부나 손발가락, 몸속 깊이 감춰진 뇌와 심장, 일상을 유지해주는 목구멍과 솔방울샘, 우리가 흔적을 감추려 애쓰는 각종 점액과 대소변 등 별개로 보였던 몸과 삶과 세계가 퍼즐처럼 맞춰진다. 다양한 장기와 기관에 얽힌 신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면서도, 살아 있는 몸이 장기들의 총합으로만 설명될 수 없다는 점을 일깨운다. 우리 몸은 세계의 축소판이다. 몸은 삶 속에 있고, 삶은 몸 안에 있다.
Contents
들어가며
1 목구멍: 아슬아슬한 곡예사
2 심장: 여정의 시작과 끝
3 대변: 감춰진 뒷면의 이야기
4 생식기: 생명을 향한 리듬
5 간: 먹는 것과 공감하는 것
6 솔방울샘: “죽는 거 아니까 푹 자게 해주시면 안 될까요?”
7 뇌: 가장 높은 곳의 수도자
8 피부: 이야기로 쌓아올린 겹겹의 층
9 소변: 첫 번째 도미노가 쓰러지면
10 지방: 영웅과 적 사이
11 폐: 안과 밖의 연결고리
12 눈: 눈빛이 말해주는 것들
13 점액: 생명은 항상 끈적거린다
14 손발가락: 춥고 거친 극지의 삶
15 혈액: 한 방울의 축복
감사의 말
참고문헌
Author
조너선 라이스먼
내과 및 소아과 의사이자 작가, 탐험가이다. 뉴욕대학교에서 수학과 철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2년간 러시아에 살면서 여러 오지를 여행했다. 캄차카 반도에서 원주민과 함께 지내다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미국으로 돌아와 로버트 우드 존슨 의과대학에 들어갔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내과와 소아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친 후 러시아와 북극, 남극, 히말라야 산맥, 인도 콜카타의 도시 빈민가, 사우스다코타의 원주민 보호구역 등 세계에서 가장 외진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재 필라델피아에서 가족과 함께 살면서 인도의 의료 및 교육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야생 생존법 및 선사 시대 공예를 가르치는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모험가가 되어 상상하지 못했던 방식과 관점으로 우리 몸과 세계의 아름다움과 그 작동 방식을 탐험하는 기회를 선사한다. 저자는 세계를 여행하며 만난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자연, 문화가 우리의 몸속 세계와 놀랍도록 닮아 있음을 깨닫는다. 의사의 관점에서 신체 부위와 기관에 관해 알려주는 동시에 여행자의 관점에서 낯선 광경과 독특한 문화와 관습을 겪은 경험을 함께 전해준다.
내과 및 소아과 의사이자 작가, 탐험가이다. 뉴욕대학교에서 수학과 철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2년간 러시아에 살면서 여러 오지를 여행했다. 캄차카 반도에서 원주민과 함께 지내다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미국으로 돌아와 로버트 우드 존슨 의과대학에 들어갔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내과와 소아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친 후 러시아와 북극, 남극, 히말라야 산맥, 인도 콜카타의 도시 빈민가, 사우스다코타의 원주민 보호구역 등 세계에서 가장 외진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재 필라델피아에서 가족과 함께 살면서 인도의 의료 및 교육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야생 생존법 및 선사 시대 공예를 가르치는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모험가가 되어 상상하지 못했던 방식과 관점으로 우리 몸과 세계의 아름다움과 그 작동 방식을 탐험하는 기회를 선사한다. 저자는 세계를 여행하며 만난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자연, 문화가 우리의 몸속 세계와 놀랍도록 닮아 있음을 깨닫는다. 의사의 관점에서 신체 부위와 기관에 관해 알려주는 동시에 여행자의 관점에서 낯선 광경과 독특한 문화와 관습을 겪은 경험을 함께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