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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과학 기술에 말을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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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4966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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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01/15
Pages/Weight/Size 152*215*20mm
ISBN 9788934966425
Description
사람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과학 기술을 소개하고 과학 기술에 대해 인문학적, 철학적 반성을 시도한다. 감정과 지능을 가지고, 교육 프로그램까지 내장한 ‘보모 로봇’이 등장한다면, 워킹맘의 걱정은 해결될까? 윤리적으로 행동하도록 프로그램된 로봇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로봇에게 그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부작용 없이 두뇌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손상된 두뇌 능력까지 회복시켜 주는 ‘스마트 약물’을 복용하면 정말 똑똑해질 수 있을까?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마음을 읽는 뇌 영상 기술’이 등장해 사람들 사이에서 거짓말이 사라진다면 좋은 세상이 될까? 등 저자는 가까운 미래에 일상적으로 사용하게 될 과학 기술에 대해 가치판단을 이끌어 낼 질문들과, 기술과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올바른 것일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청소년들에게 미래 세대까지 생각하는 책임감 있는 과학 기술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며, 인문학적 관점으로 과학 기술의 의미를 검토하게 하여 유기적 사고, 융합적 사고,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Contents
로봇 공학
1. 로봇이 친구를 대신할 수 있을까?
2. 로봇 병사가 사람을 죽이게 해도 될까?

인공 지능
3. 로봇이 감정을 가질 수 있을까?
4. 로봇이 정말 윤리적으로 행동할 수 있을까?

생명 공학
5. 동물의 장기를 이용해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 왜 나쁠까?
6. 샴쌍둥이가 불러온 도덕적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신경 과학
7. 운동선수가 첨단 기술을 이용해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옳은가?
8. 똑똑해지는 약을 먹는 것은 옳지 않은가?
9. 마음을 읽는 뇌 영상 기술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생명 합성
10. 생명의 합성, 신의 영역을 침범한 것일까?

나노 기술
11. 나노 기술은 우리에게 장밋빛 세상을 열어 줄까?

기술 철학
12. 과학 기술에 사람의 얼굴을 되찾아 줄 수는 없을까?
Author
이상헌,마이자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칸트 철학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에서 강의 전담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식융합연구소 수석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교양교육원 강의 전담 교수,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와 철학연구소, 생명문화연구소 등에서 상임 연구원을 지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생명의 위기》 《현대과학의 쟁점》 《대학생을 위한 과학 글쓰기》 《기술의 대융합》 《인문학자, 과학기술을 탐하다》 《따뜻한 기술》 《싸우는 인문학》(이상 공저), 《융합시대의 기술윤리》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임마누엘 칸트》 《우리는 20세기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생명이란 무엇인가? 그후 50년》(공역), 《서양 철학사》(공역) 등이 있다.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칸트 철학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에서 강의 전담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식융합연구소 수석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교양교육원 강의 전담 교수,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와 철학연구소, 생명문화연구소 등에서 상임 연구원을 지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생명의 위기》 《현대과학의 쟁점》 《대학생을 위한 과학 글쓰기》 《기술의 대융합》 《인문학자, 과학기술을 탐하다》 《따뜻한 기술》 《싸우는 인문학》(이상 공저), 《융합시대의 기술윤리》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임마누엘 칸트》 《우리는 20세기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생명이란 무엇인가? 그후 50년》(공역), 《서양 철학사》(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