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있는 삶을 위한 김민형 교수의 수학 강의
지식 라이브러리 〈굿모닝 굿나잇〉 ‘수학 편’
세계적 수학자 김민형 교수가 수학 공부의 본질과 기쁨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학 문제를 풀면서 얻는 것이 답안지가 아니라 삶의 지혜와 배움의 가치임을 전한다. 세상을 명확하고 효율적으로 표현해주는 수학 언어의 매력을 소개하고, 피타고라스 정리나 삼각함수처럼 잘 알려진 도구를 활용해 여러 가지 수학 문제들을 독자들과 함께 풀어본다. 동네 뒷산의 높이를 통해 지구 깊이를 측정하는 법, 음악과 미술에서 발견하는 수학 공식, 풀리지 않는 난제에 평생을 바친 수학자들 이야기도 이어진다. 교과서 속 문제 풀이에 머무르지 않고 수학 문화의 매력과 수학 공부의 기쁨을 느끼게 해줄 책이다. 각 분야 최고의 학자와 연구자가 미래 세대를 위해 만든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 열 번째.
- 수학이 없으면 어떤 곤란한 일이 생길까?
- 피타고라스 정리는 왜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수식일까?
- 르네상스 회화에 숨겨진 탄도학 이론은 무엇일까?
- 플라톤은 왜 서른 살까지 수학을 공부하라고 했을까?
- 망명한 소련 수학자들은 어떻게 수학계를 뒤흔들었을까?
Contents
서문
1장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는 효율적인 언어, 수식
1) 수학 경험하기: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고통과 기쁨
2) 수식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논리를 효율적으로 전개하기
3) 수식이 없으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4)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수식: 피타고라스 정리
5) 가끔은 모호한 수식도 있다: 투자자와 맬서스 이야기
6) 도덕과 수학?
7) 사랑받는 음악, 미움받는 수학
8) 음악의 본질을 표현해주는 수학
9) 세상이라는 미로에서 헤매지 않기 위해
2장 세상의 현상을 이해하는 효율적인 학문, 수학
1) 산의 높이를 알면 지구의 깊이도 알 수 있다
2) 대포알이 그리는 포물선의 비밀
3) 순수수학과 응용수학의 재밌는 차이점
4) 실수를 사랑하는 수학: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5) 플라톤은 왜 서른 살까지 수학을 공부하라고 했을까
3장 수학의 최전선에서 만난 사람들
1) 마이클 아티야의 수학 세계
2) 잘 알려지지 않은 소련 수학자들의 공헌
3) 니콜라 부르바키는 도대체 누구인가
4) 수학과 지역 문화
5) 수학 연구의 현재와 미래
주석
Author
김민형
AI 시대, 상식의 언어로 수학의 대중화를 이끄는 세계적 수학자. 한국인 최초로 옥스퍼드대학교 수학과 교수, 세계 최초로 영국 워릭대학교 ‘수학 대중화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에든버러 국제수리과학 연구소장, 에든버러대학교 수리과학 석좌교수, 그리고 한국고등과학원 석학교수를 지내고 있다. 서울대학교 수학과 최초로 조기 졸업을 하고 영국 예일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내외를 오가며 대중을 수학이라는 세계로 안내하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민형 교수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서 유래된 산술 대수 기하학의 고전적인 난제를 위상수학의 혁신적인 방식으로 해결하여 세계적 수학자의 반열에 올랐고, 2012년 호암과학상을 수상했다. 오일러 도서상을 수상한 수학자 조던 엘렌버그는 그를 두고 “약 3천 년간이나 수와 수 체계의 이론을 연구해왔지만 실제 탄생한 이론은 많지 않다. 누군가 진짜 새로운 방식으로 그 작업을 해낼 때마다 큰 사건이 된다. 김민형이 그 일을 실제로 해냈다”고 평했다.
지은 책으로는 15만 독자가 사랑한 베스트셀러 《수학이 필요한 순간》, 그 후속작인 《다시, 수학이 필요한 순간》 등이 있다.
AI 시대, 상식의 언어로 수학의 대중화를 이끄는 세계적 수학자. 한국인 최초로 옥스퍼드대학교 수학과 교수, 세계 최초로 영국 워릭대학교 ‘수학 대중화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에든버러 국제수리과학 연구소장, 에든버러대학교 수리과학 석좌교수, 그리고 한국고등과학원 석학교수를 지내고 있다. 서울대학교 수학과 최초로 조기 졸업을 하고 영국 예일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내외를 오가며 대중을 수학이라는 세계로 안내하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민형 교수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서 유래된 산술 대수 기하학의 고전적인 난제를 위상수학의 혁신적인 방식으로 해결하여 세계적 수학자의 반열에 올랐고, 2012년 호암과학상을 수상했다. 오일러 도서상을 수상한 수학자 조던 엘렌버그는 그를 두고 “약 3천 년간이나 수와 수 체계의 이론을 연구해왔지만 실제 탄생한 이론은 많지 않다. 누군가 진짜 새로운 방식으로 그 작업을 해낼 때마다 큰 사건이 된다. 김민형이 그 일을 실제로 해냈다”고 평했다.
지은 책으로는 15만 독자가 사랑한 베스트셀러 《수학이 필요한 순간》, 그 후속작인 《다시, 수학이 필요한 순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