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극장

영원회귀와 권력의지의 드라마
$30.24
SKU
9788934958048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5/5 - Fri 05/9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4/30 - Fri 05/2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2/06/15
Pages/Weight/Size 164*232*40mm
ISBN 9788934958048
Categories 인문 > 서양철학
Description
『니체 극장』은 니체의 평전으로, 니체의 고독한 삶이 축조한 아득하고 심오한 정신의 공간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사유의 오지, 정열의 밀림, 충동의 심연이 공존하는 무대 위에 펼쳐진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니체의 삶과 사상을 다루고 있으며, 미궁 같은 니체의 사유와 아주 특별했던 그의 삶을 소개한다. 신문지상에서 난해한 철학서들을 간명하고 깊이 있게 소개해온 저자 고명섭은, 니체의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니체의 모든 사상을 눈으로 보듯이 선명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재미, 해박함, 치밀함을 모두 갖추고 독자들에게 니체의 삶과 사상을 보여주고 있다.

Contents
서문_ 마음의 극장, 정신의 미궁
들어가는 말

01. 젊은 철학자
1. 쇼펜하우어 숭배자
2. 바그너의 사도
3. 비극의 탄생
4. 반시대적 고찰

02. 방랑하는 자유정신
5.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6. 아침놀
7. 즐거운 학문
8. 간주곡- 루 살로메

03. 차라투스트라의 탄생
9. 초인의 도래
10. 권력의지
보충1 권력의지에 대하여
11. 영원회귀
보충2 영원회귀에 대하여

04. 창조하는 파괴자
12. 선악의 저편
보충3 니체의 민주주의 비판과 급진적 귀족주의
13. 도덕의 계보
보충4 니체의 관점주의에 대한 이해들
14. 우상의 황혼
15. 이 사람을 보라
16. 정신 붕괴
보충5 니체와 심층심리학
보충6 니체와 나치 혹은 부드러운 니체와 거친 니체

니체 연보
참고 문헌

항목 찾아보기
인명 찾아보기
Author
고명섭
한겨레신문 기자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문화부에서 출판담당 기자로 활동했다. 사고의 관성을 흔들고 두뇌의 신경을 자극하는 인문학 책들을 읽고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 책·지성팀장을 거쳐 지금은 문화부장으로 있다. 인간의 내면세계 혹은 정신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많으며 그 정신이 산출한 생각들을 삶의 맥락 속에서 이해하여 설명하는 데 흥미를 느낀다. 사유가 발원한 지점에 가 닿고 싶다는 욕구, 사상의 나무가 자라나온 뿌리를 만져보고 싶다는 욕구가 인문학 공부를 지속시킨 힘이었다고 할 수 있다. 『즐거운 지식-책의 바다를 항해하는 187편의 지식 오디세이』, 『광기와 천재-루소에서 히틀러까지 문제적 열정의 내면 풍경』, 『담론의 발견-상상력과 마주보는 150편의 책읽기』, 『지식의 발견-한국 지식인들의 문제적 담론 읽기』를 썼으며, 시집 『황혼녘 햇살에 빛나는 구렁이알을 삼키다』를 냈고, 『말론 브랜도』(공역)를 옮겼다.
한겨레신문 기자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문화부에서 출판담당 기자로 활동했다. 사고의 관성을 흔들고 두뇌의 신경을 자극하는 인문학 책들을 읽고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 책·지성팀장을 거쳐 지금은 문화부장으로 있다. 인간의 내면세계 혹은 정신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많으며 그 정신이 산출한 생각들을 삶의 맥락 속에서 이해하여 설명하는 데 흥미를 느낀다. 사유가 발원한 지점에 가 닿고 싶다는 욕구, 사상의 나무가 자라나온 뿌리를 만져보고 싶다는 욕구가 인문학 공부를 지속시킨 힘이었다고 할 수 있다. 『즐거운 지식-책의 바다를 항해하는 187편의 지식 오디세이』, 『광기와 천재-루소에서 히틀러까지 문제적 열정의 내면 풍경』, 『담론의 발견-상상력과 마주보는 150편의 책읽기』, 『지식의 발견-한국 지식인들의 문제적 담론 읽기』를 썼으며, 시집 『황혼녘 햇살에 빛나는 구렁이알을 삼키다』를 냈고, 『말론 브랜도』(공역)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