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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의 물음

당신은 욕망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가?
$12.96
SKU
978893495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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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3/02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34956129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비폭력과 불살생의 한 걸음 한 걸음이 거대한 역사가 된 인류의 위대한 스승,
간디 사상의 핵심만을 명쾌하게 풀어서 현대사회를 날카롭게 조망하고 통찰한다!


자유’를 방패로 경쟁을 부추기고 ‘욕망’이 이끄는 대로 돌진하여, 영혼의 빈곤과 사회적 빈부의 차가 극에 달한 현재!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인간적 욕망과 고통스럽게 싸운 20세기 인류의 위대한 스승 간디의 삶을 통해 각박한 현대와 지금 우리의 모습을 조명한다. 비폭력과 불살생의 실천으로 영혼의 자유와 평화로운 사회적 삶으로 향하는 구도의 메시지를 온몸으로 세상에 전한 진짜 인간 간디와 만난다.
Contents
서문|간디는 욕망에서 자유로웠을까?

제1장그 순간, 역사가 움직였다
간디의 힘|내게서 시작되는 신앙|소금을 만들러 가자|분쟁을 멈추게 한 단식|물레를 돌려라|종교를 넘어서|간디의 상징성

제2장비폭력과 불복종으로 가는 길
‘비’와‘불’의 논리|비폭력의 논리|국가란 무엇인가?|의회 민주주의란 무엇인가|참된 자치란 무엇인가?|전통이란 무엇인가?|상생하는 공동체를 위하여|사티아그라하, 소금 행진|인종 편견이라는 충격|달팽이처럼 나아가라|독립 기운의 제고|신의 자녀들|홀로 걷기

제3장욕망의 두 얼굴
인간 간디|성욕과의 갈등|성욕을 버릴 수 있는가?|맛에 집착하지 말라|변호사도, 의사도 필요 없다|자유란 무엇인가?|여자가 되고 싶다|간디의 가족은 행복했을까?

제4장나의 삶이 곧 나의 메시지입니다
간디의 가업|공동의 정체성|왜 살생을 해서는 안 되는가?|제각각이면서 함께이고, 함께이면서 제각각인|나의 삶이 곧 나의 메시지입니다|실험은 계속됩니다

제5장간디의‘물음’을 생각하다
단식과 단식 투쟁은 어떻게 다른가?|‘초월적 이념’이 작동하지 않는 일본|간디와‘~이 아니다’|‘비폭력’과‘불살생’의 차이|이론과 현실 사이에 낀 모순|종교가도, 정치가도 아니다 |종교에‘똑같은 정상’은 없다|이론만으로는 안 된다, 행동하라!|휴식을 위한 기술|욕망을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성욕은 이데올로기에 이용당하기 쉽다|사랑을 몰랐던 간디|관계성의 결여와 아키하바라 사건|이데올로기적 범죄는 때론 멋지다?|‘초월축’이 필요한 시대인가?

후기
연보
Author
나카지마 다케시,이목
일본을 대표하는 소장파 정치학자로, 1975년 오사카에서 출생했다. 오사카외국어대학교 지역문화학과를 졸업했으며, 교토대학교 대학원에서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연구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홋카이도대학교 대학원 법학연구과 준교수를 거쳐, 현재 도쿄공업대학교 리버럴아트 연구교육원 정치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은 근대 일본 정치사상과 남아시아 지역연구이다.

저서로는 《내셔널리즘과 종교》, 《인도의 시대》, 《‘자유주의 보수’ 선언》, 《혈맹단 사건》, 《아시아주의》, 《보수와 입헌》, 《신란과 일본주의》 등이 있다. 《나카무라야의 보스》는 2005년 〈아사히신문〉이 정치·경제·국제관계 분야에서 수준 높은 저서에 수여하는 오사라기지로논단상(大佛次?論壇賞)을, 〈마이니치신문〉이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상을 수상했다. 진보 성향의 주간지인 〈주간 금요일〉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했고, 아사히신문사의 웹사이트인 〈논좌(論座)〉에 칼럼을 연재 중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소장파 정치학자로, 1975년 오사카에서 출생했다. 오사카외국어대학교 지역문화학과를 졸업했으며, 교토대학교 대학원에서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연구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홋카이도대학교 대학원 법학연구과 준교수를 거쳐, 현재 도쿄공업대학교 리버럴아트 연구교육원 정치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은 근대 일본 정치사상과 남아시아 지역연구이다.

저서로는 《내셔널리즘과 종교》, 《인도의 시대》, 《‘자유주의 보수’ 선언》, 《혈맹단 사건》, 《아시아주의》, 《보수와 입헌》, 《신란과 일본주의》 등이 있다. 《나카무라야의 보스》는 2005년 〈아사히신문〉이 정치·경제·국제관계 분야에서 수준 높은 저서에 수여하는 오사라기지로논단상(大佛次?論壇賞)을, 〈마이니치신문〉이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상을 수상했다. 진보 성향의 주간지인 〈주간 금요일〉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했고, 아사히신문사의 웹사이트인 〈논좌(論座)〉에 칼럼을 연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