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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최초의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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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495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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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11/28
Pages/Weight/Size 153*224*35mm
ISBN 9788934955450
Description
세계 최초의 인류 화석 '루시'를 발견하며 인류학의 지평을 넓힌 고인류학자 도널스 조핸슨의 『루시, 최초의 인류』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루시'를 발굴하고 해석해나가는 과정을 상세하고 흥미진진하게 기록한다. 1974년, 당시가지 발견된 인류 화석 중 가장 완벽한 형태로 발굴된 '루시'는 두발보행을 했다는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며 인류의 기원을 320만 년 전으로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루시, 최초의 인류』가 출간된 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생생한 지식과 가슴 뛰는 감동을 선사하는 명저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고인류학의 생생한 역사와 인류학자들의 치열한 학문적 논쟁 과정을 논리적이고 흥미진진하게 풀어가기 때문이다. 또한 네안데르탈인, 자바 원인, 베이징 원인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화석들의 발견과 해석 과정은 물론 필트다운인 사기극, 고인류학의 아버지 루이스 리키의 소설 같은 삶, 쿠데타가 일어나 긴박하게 돌아가는 에티오피아의 정글 속에서 프랑스 학자 타이에브와 함께 위기를 헤쳐가는 이야기까지, 고인류학의 핵심적인 사건들을 마치 한 편의 서스펜스 소설처럼 그려내고 있어, 고인류학의 대중화에 획기적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Contents
해제
프롤로그

제1장 고인류학의 여명기
1. 초기의 화석 발견
2. 남아프리카: 최초의 원인
3. 동아프리카: 마침내 밝혀진 화석의 연대
4. 동아프리카: 호모 하빌리스, 최초의 인류?

제2장 고인류학의 황금 시대: 1967~1977
1. 오모와 마법의 자
2. 쿠비포라: 호모 하빌리스의 승리
3. 첫 번째 하다르 탐사 시즌: 무릎관절
4. 두 번째 하다르 탐사 시즌: 호미니드 턱뼈와 루시
5. 루시의 나이는 얼마나 오래되었을까?
6. 세 번째 하다르 탐사 시즌: 최초의 가족
7. 네 번째 하다르 탐사 시즌: 석기 발견과 화석 손질
8. 쿠비포라와 라에톨리: 연대와 발자국을 둘러싼 논쟁

제3장 루시의 정체는 무엇인가?
1. 분석을 시작하다
2. 분석을 끝내다
3. 학계의 반응

제4장 루시는 왜 직립보행을 했을까?
1. 섹스 때문이었을까?

제5장 남은 숙제
1. 전자현미경, 블랙홀 그리고 하다르 귀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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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도널드 조핸슨,이충호,진주현
세계 최초로 인류의 화석을 발견하며 인류학의 지평을 넓힌 미국의 고인류학자. 1943년 시카고 출생. 시카고 대학의 클락 하웰 교수 밑에서 고인류학을 공부했다. 시카고 대학 대학원생이던 1974년 에티오피아 인류 화석 탐사에서 운명적으로 320만 년 전의 여성 유골로 추정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의 화석을 발굴하고 '루시'라고 이름을 붙였다. 이 발굴로 그는 고인류학계의 스타로 급부상했으며, 그가 발굴한 이 화석은 이후 30년 동안 가장 완벽한 형태로 발견된 인류 화석의 위치를 차지하며 인류의 기원을 밝히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 후에도 조핸슨은 1975년 13명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가 모여있는 '인류 최초의 가족'을, 1986년 탄자니아 올두바이에서는 180만년 전의 호모 하빌리스를 발견하며 인류학 연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1981년에는 인류기원연구소를 설립하여 수많은 인류학 탐사를 지원했으며, 현재는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교수로 근무하며 다양한 강연을 통해 인류학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인류의 화석을 발견하며 인류학의 지평을 넓힌 미국의 고인류학자. 1943년 시카고 출생. 시카고 대학의 클락 하웰 교수 밑에서 고인류학을 공부했다. 시카고 대학 대학원생이던 1974년 에티오피아 인류 화석 탐사에서 운명적으로 320만 년 전의 여성 유골로 추정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의 화석을 발굴하고 '루시'라고 이름을 붙였다. 이 발굴로 그는 고인류학계의 스타로 급부상했으며, 그가 발굴한 이 화석은 이후 30년 동안 가장 완벽한 형태로 발견된 인류 화석의 위치를 차지하며 인류의 기원을 밝히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 후에도 조핸슨은 1975년 13명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가 모여있는 '인류 최초의 가족'을, 1986년 탄자니아 올두바이에서는 180만년 전의 호모 하빌리스를 발견하며 인류학 연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1981년에는 인류기원연구소를 설립하여 수많은 인류학 탐사를 지원했으며, 현재는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교수로 근무하며 다양한 강연을 통해 인류학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