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은 자는 책의 저주에 걸린다!”
책을 사랑하는 당신, 한때 책을 싫어했던 당신을 위한 미스터리 판타지!
책을 싫어했던 아이가 책의 세계로 빠져들면서 펼쳐지는 대모험극 『이 책을 훔치는 자는』, 이 소설은 책의 매력을 한껏 담아낸 보물 같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작가와 평론가, 그리고 서점 직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작품성을 증명하듯이 2021년 서점대상 노미네이트, 기노쿠니야 베스트북 3위, 2023년 가도카와 문고 여름 추천도서로 선정되었으며, 동명의 제목으로 코미컬라이징되었다.
책으로 유명한 마을에 살고 있는 미후유. 아버지는 거대 서고 ‘미쿠라관’의 관리인이지만, 정작 미후유는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어느 날 미후유는 아픈 아버지 대신 서고를 찾았다가 책 도둑이 남긴 쪽지를 발견한다. 쪽지에 담긴 메시지 ‘이 책을 훔치는 자는, 마술적 사실주의의 깃발에 쫓기리라’를 읽는 순간 저주가 발동하면서 마을은 침식되듯 이야기의 세계로 바뀌고, 미후유는 갑자기 나타난 새하얀 머리카락의 소녀 마시로와 함께 다양한 책의 세상으로 빨려 들어가는데…….
1983년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났다. 가나가와 현립 에비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점에서 근무하다가 2010년 단편 「오블랑의 소녀」로 도쿄소겐샤가 주최하는 제7회 미스터리 신인상에 가작으로 입선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풍부한 묘사력과 교묘한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이 작품은 2013년 같은 작품을 표제작으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며, AXN 미스터리 베스트10에서 6위에 올랐다. 그리고 2015년에 출간한 『전쟁터의 요리사들』로 제154회 나오키상 후보, 제18회 오야부 하루히코 상 후보, 2016년 서점대상 후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3위에 오르는 등 여러 매체에서 다루어지며 화제가 되었다. 『무죄의 여름(원제: 베를린은 맑은가)』은 그녀의 네 번째 장편소설로, 제160회 나오키상 후보, 2018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3위, 2019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3위, 트위터 문학상 1위에 오른 문제작이다. 그 밖에 『갈림길 노스트라다무스』 『이 책을 훔치는 자는』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1983년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났다. 가나가와 현립 에비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점에서 근무하다가 2010년 단편 「오블랑의 소녀」로 도쿄소겐샤가 주최하는 제7회 미스터리 신인상에 가작으로 입선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풍부한 묘사력과 교묘한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이 작품은 2013년 같은 작품을 표제작으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며, AXN 미스터리 베스트10에서 6위에 올랐다. 그리고 2015년에 출간한 『전쟁터의 요리사들』로 제154회 나오키상 후보, 제18회 오야부 하루히코 상 후보, 2016년 서점대상 후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3위에 오르는 등 여러 매체에서 다루어지며 화제가 되었다. 『무죄의 여름(원제: 베를린은 맑은가)』은 그녀의 네 번째 장편소설로, 제160회 나오키상 후보, 2018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3위, 2019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3위, 트위터 문학상 1위에 오른 문제작이다. 그 밖에 『갈림길 노스트라다무스』 『이 책을 훔치는 자는』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