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균, 쇠

인간 사회의 운명을 바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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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8/10
Pages/Weight/Size 152*215*40mm
ISBN 9788934951711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출간 25주년 기념 양장판 출시
문명의 생성과 번영의 수수께끼를 밝힌 세계적 명저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 인류 문명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전해온 그의 대표작이자 1998년 퓰리처상 수상작 『총, 균, 쇠』를 소장용 고급 양장판으로 만난다. 왜 어떤 국가는 부유하고 어떤 국가는 가난한가? 왜 어떤 민족은 다른 민족의 정복과 지배의 대상이 되었는가? 생물학, 지리학, 인류학, 역사학 등 다양한 학문의 융합을 통해 장대한 인류사를 풀어내며 오늘날 현대 세계가 불평등한 원인을 종합 규명한 혁신적 저작. 출간 25주년 기념 뉴에디션에는 2023년 저자 특별서문과 서울대 인류학과 박한선 교수의 해제, 새 서문과 후기를 수록해 풍성한 읽을거리를 더했다.
Contents
2023년 특별서문_ 사랑하는 한국 독자들에게
서문_ 왜 세계 역사는 양파와 같은가?
프롤로그_ 얄리의 질문

1부 │ 에덴에서 카하마르카까지

1장 출발선까지 어떤 일이 있었을까?
2장 역사의 자연 실험
3장 카하마르카에서의 충돌

2부 │ 식량 생산의 기원과 확산

4장 농업의 힘
5장 역사에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6장 농경, 선택의 기로
7장 아몬드를 재배하는 법
8장 사과가 문제였을까, 인디언이 문제였을까?
9장 얼룩말과 불행한 결혼 그리고 ‘안나 카레니나 법칙’
10장 드넓은 하늘과 기울어진 축

3부 │ 식량에서 총, 균, 쇠로

11장 가축의 치명적 선물
12장 청사진과 차용한 문자
13장 필요의 어머니
14장 평등주의에서 도둑 정치로

4부 │ 여섯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15장 얄리의 종족
16장 어떻게 중국은 중국이 되었을까?
17장 폴리네시아로 빠르게
18장 반구의 충돌
19장 어떻게 아프리카는 흑인의 땅이 되었을까?
20장 일본인은 누구인가?

에필로그_ 과학으로서 인류사의 미래
2017년 후기_ 《총, 균, 쇠》의 관점에서 본 부유한 국가와 가난한 국가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해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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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재레드 다이아몬드,강주헌
1937년 미국 보스턴에서 출생했다. 록스버리 라틴스쿨과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생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생물물리학 연구실을 거쳐 UCLA 생리학 교수로 재직했다. 1964년 뉴기니에서 조류를 관찰하며 진화생물학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지리학, 생물지리학, 생태계와 인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환경사(史), 문화인류학 등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해나갔다. 현재 UCLA 지리학과 교수로 있으며 여전히 학생들에게 지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2005년 영국 〈프로스펙트〉와 미국 〈포린폴리시〉가 공동 발표한 ‘세계를 이끄는 최고의 지식인’ 중 아홉 번째 인물로 선정되었다. 전미과학상, 타일러 환경공로상, 영국 과학출판상, 일본 코스모스상, 록펠러대학교의 루이스 토머스상을 수상했다. 라틴어, 그리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수 개 국어를 구사하며, 〈네이처〉 〈내추럴 히스토리〉 〈디스커버〉 등 과학 전문지에 200편이 넘는 글을 기고했다. 대표 저서로 1998년 퓰리처상을 받은 《총, 균, 쇠》를 비롯해, 《제3의 침팬지》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 《나와 세계》 《대변동》 등이 있다.
1937년 미국 보스턴에서 출생했다. 록스버리 라틴스쿨과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생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생물물리학 연구실을 거쳐 UCLA 생리학 교수로 재직했다. 1964년 뉴기니에서 조류를 관찰하며 진화생물학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지리학, 생물지리학, 생태계와 인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환경사(史), 문화인류학 등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해나갔다. 현재 UCLA 지리학과 교수로 있으며 여전히 학생들에게 지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2005년 영국 〈프로스펙트〉와 미국 〈포린폴리시〉가 공동 발표한 ‘세계를 이끄는 최고의 지식인’ 중 아홉 번째 인물로 선정되었다. 전미과학상, 타일러 환경공로상, 영국 과학출판상, 일본 코스모스상, 록펠러대학교의 루이스 토머스상을 수상했다. 라틴어, 그리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수 개 국어를 구사하며, 〈네이처〉 〈내추럴 히스토리〉 〈디스커버〉 등 과학 전문지에 200편이 넘는 글을 기고했다. 대표 저서로 1998년 퓰리처상을 받은 《총, 균, 쇠》를 비롯해, 《제3의 침팬지》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 《나와 세계》 《대변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