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 & 버클리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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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6/11/20
ISBN 9788934921271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철학은 의심에서 시작된다. “네가 느끼는 것이 진짜인지 의심하라”고 말한 합리론의 대가 데카르트와 “경험만 있을 뿐 물질은 없다”고 주장한 경험론의 대가 버클리가 불꽃 튀는 논리 대결을 펼친다. 철학의 인식론을 주제로 <매트릭스>, <토탈리콜> 등의 재미있는 예화나 기발하고 엉뚱한 상상력을 통해 철학의 딱딱함을 없앤 독창적인 저서.
Contents
지식인마을로의 초대
그대 아직 꿈꾸고 있는가?

지식인과의 만남
1장 안다는 것, 즉 지식이란 무엇인가?
지식을 찾는 사람들 ㅣ ‘지식’과 ‘지식이 아닌 것’의 차이
2장 의심하는 그들, 데카르트와 버클리
데카르트를 아시나요? ㅣ 퀴즈로 풀어보는 버클리
3장 확실한 지식을 찾아내려면?
뿌리 깊은 지식 l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ㅣ 긍정적 의심
4장 올바르게 의심하는 방법
네가 느끼는 것을 의심하라 ㅣ 꿈인지 생시인지 의심하라 ㅣ 악마의 장난을 조심하라
5장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속기 위한 마음의 자세 ㅣ 코기토, 에르고 숨 ㅣ 2% 부족한 데카르트 ㅣ 시작은 창대하였으나……. ㅣ 몸 따로 정신 따로
6장 존재하는 것은 지각되는 것이다
저 사과가 진짜 존재하는가? ㅣ 사과를 느껴보자 ㅣ 사과 자체와 내 느낌은 어떻게 다를까? ㅣ 세상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을까? ㅣ 버클리 일병의 실재론 구하기 ㅣ TV 프로그램을 송신하는 신 ㅣ 미궁에 빠진 버클리
7장 그래서 누가 회의론자인가?

지식토크, 테마토크
철학자들의 엽기발랄 채팅방

이슈@지식
지식은 경험에서 오는가, 이성에서 오는가?
그 후 회의론은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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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최훈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 등의 영역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교양과정의 철학 교수, 자유전공학부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 세종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고, 호주 멜버른대학교, 캐나다 위니펙대학교, 미국 마이애미대학교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다. 박사학위 주제였던 심리철학과 인지과학 연구를 계속하면서 그 연구 성과를 논리적 사고와 오류 연구에 접목하고 있다. 그간 이론적 배경이 부족했던 이 분야에 학문적 토대를 쌓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나온 『논리는 나의 힘』은 논리학 교과서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플라톤은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통치자가 철학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저자는 온 국민이 철학적인 사고를 하게 되면 좋은 나라가 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학술 연구 못지않게 대중에게 철학적 사고가 무엇인지 알리는 것을 철학 선생의 중요한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약간은 거창하지만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저술로써 대중과 소통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데카르트와 버클리』, 『매사에 공평하라: 벤담과 싱어』는 그런 작업의 결과이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 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 등의 영역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그 결과가 『좋은 논증을 위한 오류 이론 연구』, 『동물을 위한 윤리학』, 『동물 윤리 대논쟁』의 저서로 나왔다. 주요 저서로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데카르트&버클리』, 『매사에 공평하라: 벤담&싱어』, 『라플라스의 악마, 철학을 묻다』, 『변호사 논증법』, 『생각을 발견하는 철학 토론학교』(박의준과 공저), 『나는 합리적인 사람』, 『철학자의 식탁에서 고기가 사라진 이유』, 『좋은 논증을 위한 오류 이론 연구』 등이 있다. 그 외 『플라톤과 인터넷』, 『철학: 가장 오래된 질문들에 대한 가장 최근의 대답들』을 우리말로 번역했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 등의 영역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교양과정의 철학 교수, 자유전공학부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 세종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고, 호주 멜버른대학교, 캐나다 위니펙대학교, 미국 마이애미대학교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다. 박사학위 주제였던 심리철학과 인지과학 연구를 계속하면서 그 연구 성과를 논리적 사고와 오류 연구에 접목하고 있다. 그간 이론적 배경이 부족했던 이 분야에 학문적 토대를 쌓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나온 『논리는 나의 힘』은 논리학 교과서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플라톤은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통치자가 철학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저자는 온 국민이 철학적인 사고를 하게 되면 좋은 나라가 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학술 연구 못지않게 대중에게 철학적 사고가 무엇인지 알리는 것을 철학 선생의 중요한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약간은 거창하지만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저술로써 대중과 소통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데카르트와 버클리』, 『매사에 공평하라: 벤담과 싱어』는 그런 작업의 결과이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철학 속에서 지금의 삶에 필요한 지식과 생각법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철학자이다. 어떤 문제든 ‘놀라워’해서 출발하고 ‘아포리아’에 빠져 보는 경험도 해 보고 그 ‘경이감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누구나 철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형이상학, 논리학, 윤리학 등의 영역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그 결과가 『좋은 논증을 위한 오류 이론 연구』, 『동물을 위한 윤리학』, 『동물 윤리 대논쟁』의 저서로 나왔다. 주요 저서로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데카르트&버클리』, 『매사에 공평하라: 벤담&싱어』, 『라플라스의 악마, 철학을 묻다』, 『변호사 논증법』, 『생각을 발견하는 철학 토론학교』(박의준과 공저), 『나는 합리적인 사람』, 『철학자의 식탁에서 고기가 사라진 이유』, 『좋은 논증을 위한 오류 이론 연구』 등이 있다. 그 외 『플라톤과 인터넷』, 『철학: 가장 오래된 질문들에 대한 가장 최근의 대답들』을 우리말로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