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교회안에서 선포되고 있는 치유설교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복음서의 치유 내러티브에 언급된 질병을 앓는 사람들과 이들에 대한 예수님의 치유 사역을 설교할 때, 그 질병과 유사한 질병을 앓고 있는 오늘날의 청중들에게 종교적인 굴레를 씌우지 말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복음서의 치유 내러티브를 올바로 설교하기 위해서 복음서에 등장하는 질병에 대한 의학적인 지식과 아울러 그 질병이 예수님 당시 종교 사회에서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었는지 그 본문을 현대의 상황으로 끌어와서 설교할 때 본문에 언급된 질병을 어느 정도까지 현대적 의학지식과 결합하여 설명할 수 있는지, 문자적 해석이 아닌 신학적 차원으로 해석해야 하는 부분은 어디인지에 대한 통합적인 관점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Contents
저자서문
역자서문
감사의 글
서론
제1부
제1장 치유와 신정론
1. 천사인가 악마인가, 아니면 축복인가 저주인가?
2. 하나님의 뜻
1)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
2) 믿음의 연단
3) 성품을 계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4) 하나님의 권능을 증거함
5) 구속적 고난
6) 하나님의 신비로운 전능하심
3. 상호의존의 신학
제2장 해석의 위험
1. 간격 메우기
1) 의학적인 기준: 지금과 그 때
2) 병, 질환, 그리고 질병
3) 치료와 치유
2. 은유적인 해석